대한민국 최초로 바디제품 광고했던 여배우,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 최초 바디 제품 광고
단숨에 CF 퀸 등극한 여배우
최근 배우 추상미가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그녀는 데뷔하자마자 그녀를 ‘CF퀸‘으로 만든 바디 제품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추상미는 연극배우 故추송웅의 딸로 1996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녀는 1999년 아모레퍼시픽 이플립 화보 및 CF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우리나라 최초의 바디 제품 CF로 파격적인 노출 장면으로 인해 큰 화제가 됐다.
추상미는 이파리로만 몸을 감싼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의 CF 이후 그녀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녀는 드라마, 영화를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했다.
추상미는 1996년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으로 여자 조연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출처 : 조선일보 |
추상미는 지난 2007년 연극배우 이석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5년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았고 나이 마흔에 어렵게 얻은 아들로 인해 약 10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녀는 연기자가 아닌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펼쳤다. 추상미는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고 영화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출처 : 톱스타뉴스 |
한편 추상미는 13년 만에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로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알렸다. 그녀는 드라마를 통해 극중 국세청 본청 차장을 연기한다.
추상미는 지난 2009년 SBS 드라마 ‘시티홀’ 이후 오랜만에 연기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