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강동원이 공개한 뜻밖의 인맥 누구냐면요…
영화배우 강동원
장르 가리지 않는 인맥 자랑
BTS 뷔, SG워너비 김진호, 원빈 등
Youtube@모노튜브 |
instagram@bts_v |
‘브로커‘로 칸 영화제에 입성한 배우 강동원의 반전 인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강동원은 영화 ‘브로커’ VIP 시사회에 뷔를 초대했다. 미국 백악관 행사로 인한 타이트한 스케줄 속에서도 뷔는 시사회에 참석했다.
강동원과의 각별한 우정을 자랑한 뷔는 BTS 멤버들보다 미국에서 먼저 귀국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뷔와 어떻게 친해졌냐는 질문에 강동원은 “아는 분을 통해서 만나게 됐다. (뷔가) 어릴 때부터 거창에서 제 얘기를 많이 들으면서 자랐다고 하더라. 정확히 말하면 고향이 같은 것은 아니지만 제가 그래도 그 동네에서는 유명했었다”라고 대답했다.
에이치엔에스 에이치큐 |
강동원의 반전 인맥은 월드스타 뷔 외에도 많다. 뛰어난 보컬리스트 SG워너비의 김진호와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스타일리스트의 소개로 알게 된 강동원과 김진호는 취향이 같아 더욱 친해졌다고 한다. 올해로 16년째 인연을 유지하고 있는 김진호와 강동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김진호는 콘서트에 강동원 부모님을 초대하는가 하면 강동원은 김진호의 뮤비 촬영장에 스태프들의 간식을 사 들고 깜짝 방문하는 등의 일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tvN 명단공개2015 |
강동원은 자신과 같은 연예계 대표 꽃미남 배우 원빈과도 친하다고 한다.
과거 한 방송에서 강동원은 “특별하게 외출하는 날은 PC방에 가서 게임을 할 때다. 원빈, 권상우와 모여 게임을 한다”고 밝힌 적이 있어 화제를 모았다.
연기파 배우 김윤석, 송강호와의 인맥도 전했다. 영화 ‘전우치’, ‘의형제’를 통해 김윤석, 송강호와 친해진 강동원은 이들과 종종 술을 즐기며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다고 한다.
뉴스1 |
특별히 송강호와는 영화 ‘의형제’ 이후 12년 만에 ‘브로커’에서 다시 만나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톱배우 두 명의 만남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를 향해 강동원은 “송강호 선배님의 남우주연상 수상은 예상했다. 그의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역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배님보다 내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며 본인이 수상한 것 같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동원의 여러 인맥에 누리꾼들은 ‘소심할 것 같은데 의외로 마당발이네’, ‘강동원은 한 번 친해지면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듯’, ‘톱스타와 톱스타의 만남 짜릿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