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저기가 어디지?’ 문의쇄도한 환승연애 속 국내 촬영 장소

최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는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별한 커플들이 모여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 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프로그램이 화제 되며 덩달아 촬영지에 대한 문의도 빗발쳤는데요. 오늘은 ‘환승연애’에 등장한 제주도 속 촬영 장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디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유후인제주

출처 : 유후인제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유후인제주’는 환승연애 출연자들이 함께 지낸 독채 풀빌라입니다. A동과 B동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수영장이 보이며 마치 동남아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따뜻한 자쿠지는 일본 온천에 온 느낌이 들기도 하죠. 유후인제주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 예약이 가능하며 성수기 기준 3~4인 85만 원입니다.

9.81파크

출처 : 제주경제신문

출처 : 9.81파크

민재와 민영은 애월에 위치한 ‘9.81파크’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이곳은 그래비티 레이싱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장소인데요. 레이싱 코스에서 카트를 타고 브레이크와 핸들만으로 무동력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죠. 특히 제주도의 중심 한라산과 비양도를 품은 푸른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비가 와도 실내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어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롤러온제주

출처 : 롤러온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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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에 위치한 ‘롤러온제주’는 야외 롤러장으로 코코와 상우가 함께 시간을 보낸 장소입니다. 헬멧과 보호장비를 착용한 후 롤러를 탈 수 있는데요. 가격은 30분에 5천 원, 1시간에 8천 원, 무제한 1만 원입니다. 롤러온제주가 위치한 ‘제주어른이집’은 복합놀이문화공간으로 건물에 공방, 만화방, 수영장, 옥상술집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함게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시인의집

출처 : 시인의집

혜선과 정권은 조천읍에 위치한 카페 ‘시인의집’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손세실리아 시인의 북카페로 올레길 18코스가 끝나는 지점에 위치했는데요. 풍경이 무척 좋은 공간으로 에매랄드빛 제주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기에는 제격인 장소로 제주의 풍경과 함께 감성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죠.

소금바치 순이네

출처 : 네이버 지도

호민과 보현이 함께 방문한 ‘소금바치 순이네’는 종달리에 위치한 해산물 전문점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쫄깃쫄깃한 돌문어볶음인데요. 전복죽, 해물탕, 갈치조림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소금바치 순이네는 종달리 해안 도로에 위치하고 있어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식사 후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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