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명품인 줄…” 걸그룹 멤버가 입은 원피스에 누리꾼이 놀란 이유
레드벨벳 조이 원피스 착장
원피스 반전 뒤태로 눈길
원피스 브랜드·가격도 화제
출처 : 톱스타뉴스, instagram@_imyour_j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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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가 출근길에 입고 등장한 원피스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 중이다.
조이는 지난 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TV 동물농장’ 녹화 출근길에 검은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공개한 조이의 이 옷차림은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기에 충분했고, 등 부분이 시원하게 노출돼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조이의 몸매에도 시선이 쏠렸다.
하지만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조이가 착용한 이 원피스의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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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가 입은 검은색 미니 원피스는 SPA 패션 브랜드 자라 제품으로, 자라 온라인 쇼핑몰 기준 가격이 5만 5천 원으로 알려졌다.
조이가 입은 검은색 제품은 현재 자라 온라인 쇼핑몰에서 모든 사이즈가 품절된 상태다.
누리꾼들은 “명품인 줄 알았는데… 최소 10만 원은 넘을 줄”, “5만 원짜리 원피스 입어도 명품처럼 소화해내는 조이 클래스”, “뒤가 살벌하다”, “조이 얼굴 때문에 옷 기억이 없다”, “휴가 가서 입기 좋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조이는 과거에도 비슷한 가격대의 자라 원피스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조이는 지난해 ‘2021 SBS 가요대전’에서 핑크색 미니 드레스를 입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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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몸에 딱 달라붙는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조이 덕에 핑크색 드레스가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았다.
해당 제품 역시 5만 원대 자라 제품으로 알려졌다.
조이가 당시 핑크색 드레스와 함께 매치한 부츠 역시 8만 원대의 ‘돌스킬’ 제품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입는 옷마다 화제가 되는 조이는 평소 패션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과거 진행된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화보 촬영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 중 하나다. 패션만큼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하기 좋은 방식은 없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_imyour_j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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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캐릭터가 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즐겁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이는 최근 진행된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인터뷰에서 “조이처럼 키가 170cm 이상인 장신들이 옷을 잘 입는 비결이 뭘까?”라는 질문에 “나는 키가 170cm가 넘지 않는다. 생각보다 장신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이는 “사람들에게 내 키를 167cm라고 말하고 다닌다. 하지만 167cm도 반올림한 것이다. 어렸을 때는 키가 커 보이는 게 싫었다. 하지만 패션에 관심이 커지고 난 후에는 키가 커 보이는 게 좋다”라며 패션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이어 “세로 모양의 스트라이프가 있는 원피스를 입고 검은색 스타킹을 신으면 매우 날씬해 보인다”라며 키가 커 보이는 본인만의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조이는 지난 3월 레드벨벳 ‘The ReVe Festival-Feel My Rhythm(이하 필 마이 리듬)’으로 컴백해 활동했으며 SBS ‘TV 동물농장’ MC로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