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생긴 배우 아빠 때문에 결혼 물건너갔다는 두 딸의 최근 모습
기무라타쿠야 웨이보 |
기무라 타쿠야는 최정상 아이돌 SMAP의 멤버였다. 늘 대중의 관심을 받고 살았던 그는 사생활 노출에 굉장히 민감했다.
그래서 결혼 이후 아내는 물론 딸들의 사진이나 관련된 이야기를 쉽사리 전하지 않았다.
그러나 둘째 딸 기무라 미츠키가 엄마 아빠와 동일한 연예계 길을 걸으면서는 상황이 좀 달라졌다.
불가리, 엘르재팬 |
미츠키는 ‘코우키‘라는 예명을 사용해 모델에 도전했다. 유명 매거진 ‘엘르 재팬‘의 표지모델로 데뷔한 미츠키는 창간 역사상 최다 판매를 기록하며 일본 연예계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후 미츠키는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데뷔 3개월 만에 불가리의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또한 삼성 S10 모델로 TV 광고까지 얼굴을 비추면서 막강한 영향력을 끼쳤다.
디올 |
이를 본 언니 기무라 코코미 또한 ‘보그 재팬‘의 표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코코미는 “학업에 집중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히며 연예계 활동을 접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
누가 봐도 우월한 미모를 갖춘 두 자매는 과거 팬들과 소통하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 결혼관을 밝혔다. “결혼 상대는 아빠보다 멋있는 사람과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한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빠 리즈시절 보면 그보다 나은 남자는 없을 텐데…’, ‘원조 꽃미남을 어떻게 이겨’, ‘결혼 못하겠구먼’ 등의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