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입열면 여럿 다쳐” 여자배우가 사이버렉카 제대로 저격한 내용
배우 채림 루머 양산 유튜버 저격
“내가 입 열면 여럿 피곤해진다”
채림 sns |
여배우 채림이 자신을 둘러에 대한 거짓 루머를 꾸며내는 일부 유튜버들을 향해 저격하는 반응을 보였다.
채림은 지난 2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글을 올렸다.
채림 sns |
채림은 이날 SNS에 “유튜브에서 내 얘기 하시는 분들. 조심하십시오. 짐작을 사실인 양 하지 마시길”라고 운을 뗐다.
이어 채림은 “내가 좀 솔직한 편이라서 입을 열면 여러 명이 피곤해질 겁니다”라고 강력한 경고를 내놓았다. 또한 그는 “그동안 조용히 입을 닫고 있었던 건 내가 혹은 가족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나도 이제 나이가 들고 다른 방식으로 지켜야 할 것이 있어서…”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림’ 검색결과 |
또한 채림은 일명 자신에 대한 루머를 양산하는 일명 사이버 렉카(자극적인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들을 향해 “어디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인지 알고 있다”라고 저격했다.
그는 여기에 더해 “그쪽 사람들도 지키고 싶은 게 있으면 자제하길…특히 너무 표시 나는 댓글 다는 사람들! 잘 기억해두세요.(본인들은 알아들을 테니..)”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더팩트 |
한편 채림은 자신의 과거 논란에 대해서도 잠시 언급했다. 채림은 2015년 경 자신의 어머니에게 빌려준 돈을 갚으라며 찾아온 지인을 향해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무혐의를 받은 바 있다.
채림은 이날 SNS에 해당 내용도 함께 언급하며 “모르는 분이 엄마께 돈을 빌려줬다고 협박하고 우리 고소했죠? 그 사람한테 돈 빌린 일 전혀 없다!! 그 사람 우리가 역으로 고소할 항목이 8가지였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채림 sns |
한편 채림은 2003년 가수 이승환과 사실혼 상태로 결혼생활을 시작했다가 2년 10개월 만인 2006년에 이혼했다.
그는 이후 중국에서 활동하던 중 만나게 된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결혼했고 결혼 3년 만에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채림은 2020년 12월 가오쯔치와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이후 한국에서 아이와 함께 거주 중이다. 최근에는 JTBC의 육아 예능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