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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 엎드려서…’ 갑질 논란 후 무대 오른 옥주현 행동에 모두가 놀랐다

뮤지컬 ‘마타하리’

옥주현 커튼콜 현장 공개

최근 갑질 논란으로 화제

출처 : YouTube@심군™ 하.늘.을.달.리.다.,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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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o._.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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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커튼콜 현장이 화제이다. 옥주현은 자신의 SNS에 공연 관람객들의 후기를 공유했다. 한 누리꾼은 “단 하루도 빠짐없이 막이 바닥에 닿기 직전까지 바닥에 납작 엎드려서 손가락 꼬물거려가면서 인사를 전하는 것만 봐도 언니가 얼마나 관객에게 진심인지 알 수 있다”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공연이 끝난 후 옥주현이 무대에 올라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옥주현은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엄지를 들며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커튼이 내려오자 허리를 굽히며 관객들과 눈을 맞췄고 무대 바닥에 납작 엎드리기까지 했다.


출처 : Instagram@o._.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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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의 팬 사랑은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누리꾼은 ‘공연 중에는 세상 유해한데 커튼콜에서는 세상 무해한 사람’, ‘아름답다’의 대명사는 ‘옥주현’이 아닐까…?’, ‘옥마타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 중이다. 그는 주연 마타하리 역을 맡았다. 옥주현은 최근 SNS에 무대에 오르기 전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메이크업부터 헤어, 의상까지 꼼꼼하게 체크했다. 특히 옥주현은 의상을 직접 바느질하는 섬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옥주현은 커튼콜은 매번 화제가 되곤 했다. 그는 뮤지컬 ‘레베카’ 커튼콜 당시 앙코르 곡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는 배역에 몰두해 눈물을 흘리며 초고음을 내뿜은 바 있다.


출처 : Instagram@hoyhoyoung, o._.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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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옥주현은 인맥 캐스팅 및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SNS에 올린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으로 인해 인맥 캐스팅 논란이 제기됐다. 옥주현이 캐스팅된 뮤지컬 ‘엘리자벳’ 역에 지난 시즌 참여했던 김소현이 제외되고 옥주현과 이지혜가 더블 캐스팅 됐기 때문이다. 이지혜는 옥주현의 친분으로 인해 캐스팅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옥주현은 명예훼손으로 김호영을 고소했으나 화해 후 고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뮤지컬 1세대 배우들이 성명문을 올리는 등 논란이 커졌다. 또한 옥주현은 일부 스태프들의 폭로로 인해 갑질 논란에 휩싸이며 구설에 올랐다.


출처 : Instagram@o._.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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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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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논란 속 옥주현은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작품 캐스팅 문제에 관한 논란에 휩싸이면서 제가 뮤지컬 업계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여러 잡음이 많았던 뮤지컬 ‘엘리자벳’은 논란을 뚫고 오픈하자마자 예매율 1위를 석권해 눈길을 끓었다. 옥주현은 자신의 SNS에 ‘엘리자벳’ 티켓팅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옥주현은 오는 8월 25일부터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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