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식욕 때문에 50kg→58kg 됐다는 여배우의 현재 몸매 수준
바비인형 한채영 몸무게 58kg
8kg 쪘는데도 완벽한 몸매
인스타그램 |
‘바비 인형‘ 한채영이 남다른 식욕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MBN 드라마 ‘스폰서‘를 함께 하게 된 배우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MBC |
특히 한채영은 “난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다. 매니저와 둘이 다닐 때는 고기 12인분을 시켜서 둘이 먹은 적도 있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음식을 조절하면서 몸 관리를 하지는 않는다. 고등학생 때부터피자 라지 한 판, 햄버거는 2~3개, 라면은 2개 정도 먹는다”라며 심상치 않은 양을 공개했다.
KBS2 |
하지만 그런 한채영도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증량한 몸무게를 숨기지 못했다.
한채영은 “어느 순간 부었나 싶은 생각이 들어 몸무게를 쟀다. 올라가자마자 ‘이거 고장난 거지?’라고 외쳤다. 50kg이었는데 8kg이 쪘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조 바비 인형’답게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한채영에게 몸무게 유지 비결을 묻자 “운동을 꾸준히 하는 편이다. 다른 사람보다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인 것 같긴 하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인스타그램 |
앞서 한채영은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요즘 살이 많이 쪘다. 임신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지금이 최고 몸무게다”라고 깜짝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한채영 스타일리스트는 “예전에는 피자, 스테이크를 나눠 먹지 않고 혼자 다 먹었다. 그렇게 많이 먹어도 겨울 촬영할 때 내복 3겹을 겹쳐 입어도 55사이즈가 넉넉했다”라고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제작발표회 |
한편 데뷔 초부터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강탈, ‘바비 인형’으로 불렸던 한채영은 지난달 시작한 드라마 ‘스폰서’에서 욕망,치정으로 얽힌 남녀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