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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41세인데 몸매 여전한 레이싱모델 출신 여배우가 토로한 고충

레이싱모델로 활동했던 배우 오윤아

41세 나이에도 여전한 자기 관리

최근 SNS에 운동하는 사진 공개

출처 : Instagram@ya9579,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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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오윤아는 SNS에 “간만에 #탄츠플레이…..죽을뻔”이라는 글과 함께 짐볼 위에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탄츠플레이는 톱스타들의 운동으로도 유명한 것으로 ‘무용(Tanz)’과 ‘놀이(Play)’가 결합해 탄생한 운동이다.


오윤아는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에 헬스, 골프 등 운동을 하는 모습을 종종 공개했다.


팬들은 오윤아의 사진에 ‘넘예뻐요 진짜!!!!’, ‘몸매가 어쩜 이렇게 이뻐요😍’, ‘멋진엄마❤️❤️’, ‘부럽부럽~신이 내린 바디바디~^^’,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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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는 레이싱 모델 출신 배우이다. 오윤아는 연예계 데뷔 전부터 큰 인기를 끌었으며 팬클럽까지 보유하고 있었다.


오윤아는 학창 시절 현대무용을 배웠지만 집안이 어려워져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우연히 레이싱 모델을 시작했고 약 4년간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다.


오윤아는 1세대 레이싱 모델로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170cm의 큰 키에 완벽한 비율로 레이싱 모델 중 레전드로 손꼽혔다.


오윤아는 지금도 20대 못지않은 여전한 몸매를 유지 중이다. 오윤아는 몸매 비결로 “평소에 운동을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 중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해 평소에도 늘 꾸준히 운동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출처 : Instagram@ya9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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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윤아는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다이어트 집착으로 힘들었던 때를 고백했다. 오윤아는 “완전히 꽂혀서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때 45kg까지 뺐었다”며 “TV에 얼굴이 너무 안 좋게 나오는데도 꽂혀 있다 보니까 하루에 방울토마토 다섯 개로 버티고 그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재 그녀는 스스로 적당한 몸무게를 찾아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윤아는 2004년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통해 첫 연기를 선보였다.


오윤아의 연기력은 호평받았고 이후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오윤아는 데뷔 초 레이싱 모델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배역이 노출 신 위주였으며 감독들이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찍은 영화에서 노출 신만 편집된 사실에 충격을 받아 영화를 찍지 않겠다고 다짐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배우 생활을 이어갈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배역을 고르는 데 굉장히 고심했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결혼을 하게 되면 진지하게 연기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ya9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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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는 일반인 남성과 만난 지 1년 반 만에 결혼했고 8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했다. 오윤아는 이혼 후 아들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으로 소식을 전했다.


오윤아는 아들이 자폐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녀는 KBS ‘편스토랑’에 아들과 함께 출연해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났지? 라고 생각하는 보호자들이 많고, 나 역시도 그랬다”며 ”그런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리고 싶기 때문”이라고 방송 출연 이유에 대해 밝혔다.


오윤아의 당당한 모습에 많은 시청자는 응원을 보냈다.

출처 : Instagram@ya9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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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윤아는 오는 10월 JTBC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오윤아는 현재 유튜브 채널 ‘Oh!윤아TV’를 운영하며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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