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펫’에 잠깐 출연했다 미모로 화제된 일반인, 지금은 이렇게 됐습니다
데뷔 전 잠깐 출연했는데도
존재감 뿜어낸다는
유인나의 당시 외모 클래스
출처: 유튜브 ‘나는 펫 시즌 1’ 영상 캡쳐 |
출처: 유튜브 ‘나는 펫 시즌 1’ 영상 캡쳐 |
출처: 유튜브 ‘나는 펫 시즌 1’ 영상 캡쳐 |
청순한 외모와 달콤한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유인나의 데뷔 전 과거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녀는 2007년에 방송된 ‘나는 펫 시즌 1’의 주인공 ‘청미’의 친구로 등장해 데뷔 전임에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하얀 민소매 티를 입고 편안한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범상치 않은 미모를 드러낸 그녀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인나 누나는 과거에도 예뻤네”, “어제라고 해도 믿을 듯”, “뱀파이어급 노화 속도”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출처: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
출처: 스포츠 경향 |
동안 미모와 데뷔 전부터 예뻤던 과거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된 유인나는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의 친구 역할로 데뷔했으며, 2010년에는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의 친구 ‘임아영’ 역할을 맡았다.
여자 주인공들의 친구로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한 그녀는 2012년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첫 주연을 맡아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타임슬립이라는 당시로서는 독특한 소재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에서 인현왕후를 연기하는 무명 여배우 역할을 맡은 유인나는 사극과 현대극, 멜로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인공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냈다.
출처: 디스패치 |
출처: 유튜브 ‘현대자동차 i30 디스커버리즈(Discoveries) 아이유인나’ 영상 |
2013년에는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이유신’ 역할을 맡아 아이유와 자매로 등장했다. 연예계 대표 절친인 두 사람은 이 드라마를 계기로 친분을 다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서로의 라디오나 시사회 등에 항상 참석해 우정을 빛내고 있으며, 여러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유인나는 한 방송에서 “아이유와 나는 서로 10년 동안 칭찬해주고 있다. 내가 고민하거나 불안해할 때면 아이유는 항상 내가 최고라고 말해준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우린 그걸 진짜인 것처럼 10년간 속이고 있다”고 말해 훈훈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출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
출처: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
출처: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
유인나는 이후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배우인 ‘천송이’를 시기하는 친구 ‘유세미’ 역할을 맡아 열등감을 폭발시키는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 다시금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에는 ‘김선’으로 등장해 쿨한 치킨집 주인부터 이동욱과 전생에 걸친 애달픈 사랑까지 보여주며 인생 캐릭터라는 평가를 얻었다. 그녀는 인기를 이어 이동욱과 함께 ‘진심이 닿다’에서 다시 로맨스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출처: tvN 예능 ‘선다방’ |
현재 유인나는 2023년 상반기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의 출연을 결정지었다.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위트 넘치는 여자들의 워너비 ‘연플루언서(연애+인플루언서)’이자 베스트셀러 연애서를 집필한 최강 연애 코치 ‘데보라’ 역을 맡았다.
‘선다방’, ’77억의 사랑’ 등 연애 예능에 출연하며 탁월한 센스와 연애 꿀팁을 자랑했던 그녀였던 만큼 이번에 유인나가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많은 팬이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