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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남주혁 주인공인데도 욕먹고 있는 주말 드라마, “왜냐면요…”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미성년자와 성인의 러브라인 불쾌하다는 반응

앞서 권도은 작가 표절 의혹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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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엄청난 화제 속에서 시청률이 급상승하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tvN 토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이다.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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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남주혁이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 드라마는 첫 방송에 6.4%의 시청률이었으나 회차를 거듭할수록 점점 상승세를 보였다. 가장 최근에 방영된 10회에서는 무려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 로맨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흥미진진하면서도 빈틈없는 스토리,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논란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미성년자와 성인의 러브스토리라는 것이다. 극중 김태리는 19살, 남주혁은 23살로 등장한다.


이에 몇몇의 누리꾼들은 ‘양복과 교복의 그림 자체가 불쾌하다’, ‘차라리 빨리 김태리 졸업시켜라’ 등의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회에서는 김태리와 남주혁의 쌍방 러브라인이 그려져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tvN, 영화 ‘미스슬로운’

tvN, 영화 ‘미스슬로운’

작가의 문제점 또한 제기됐다. 권도은 작가의 또 다른 작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가 과거 영화 ‘미스 슬로운’의 표절 의혹을 받은 바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첫 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두 작품의 유사한 부분이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은 크게 실망했고, 하지만 권 작가는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었다.


인기가 있는 만큼 논란도 거세지고 있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이번 사건에 시청률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일괄 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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