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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 개인전 방문한 기안84, 뜻밖의 패션에 모두가 경악했다

미대 오빠 김충재 개인전에 기안84 방문

기안84, 패션테러리스트 논란(?)

보아, 김충재 개인전 방문해 화제

왼쪽 MBC ‘나 혼자 산다’ / 오른쪽 instagram@khmnim1513

왼쪽 MBC ‘나 혼자 산다’ / 오른쪽 instagram@khmnim1513

instagram@khmnim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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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김충재의 개인전을 방문한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충재와 기안84가 어깨동무하고 나란히 서 있는 다정한 모습이 눈에 띈다.


기안84는 사진과 함께 “김충재 개인전 다녀왔습니다. 특별한 날이라 호텔에서 밥도 먹었습니다.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을 작성했다.


김충재는 이에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아 둘 사이의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 댓글 창에서 누리꾼들은 기안84의 패션에 더 큰 반응을 보였다.


기안84의 푸른 계열의 상하의와 운동화, 배 바지 등 다소 독특한 패션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khmnim1513

instagram@khmnim1513

“몸이 전현무 닮아가는 듯”, “바지 좀 내려주세요”, “TPO가 안 맞아요”, “통통해지셨네” 등과 같이 기안84의 패션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댓글들이 눈에 띈다.


그런가 하면, “바지 핏 귀여워요”, “패셔니스타”, “패션이 예술 그 자체, 역시 패션왕” 등과 같이 기안84의 패션을 옹호하는 반응들도 있었다.


이렇듯 호불호가 극명한 기안84의 패션 논란은 과거에도 존재했다.

뉴스1

뉴스1

재작년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항상 코디가 붙어있었으면 하는 패션 테러리스트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었다.


7일간의 투표 결과, 전체 2,560표 중 841표를 얻어 기안84가 ‘패션테러리스트 스타 1위’로 뽑혔다.


과거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중 “옷이 마르면 입고 나간다”라고 발언하는 등, 패션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충재의 개인전을 방문한 의외의 인물도 화제다. 지난 3일, 가수 보아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충재야 잘 보고 간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올 블랙으로 깔 맞춤한 반팔 카디건과 샤넬 벨트로 포인트를 준 바지 패션의 보아의 모습이 눈에 띈다.


앞서 호불호가 갈렸던 기안84의 패션과 달리, 깔끔한 듯 단정하면서도 힙스터 같은 느낌이 인상적이다.


기안84의 친구로 알려진 김충재와 보아는 모두 1986년생으로 37살 동갑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충재의 전시회를 방문한 보아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의외의 인맥“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둘 사이의 관계성이 궁금해진다.

instagram@boakwon

instagram@boakwon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김충재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각별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기안84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꾸준히 방송 활동을 진행 중이며, 유튜브 개인 채널인 ‘인생84’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신의 개인전을 마친 후 번아웃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10시간씩 앉아있다”라고 밝혔다.


또 한의사에게 ‘화병’을 진단받아 시청자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곧 마흔을 앞둔 기안84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해지는 가운데, 앞으로의 여러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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