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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김준호 엄마 전화 바꿔준다고 했더니 예비 장모님이 보인 반응

김준호, 김지민 어머니와 전화연결 시도

김준호 전화 받자마자 끊겨

“잘 못들으셔서 끊었다” 해명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가 예비 장모님과의 통화 연결에 실패했다.


25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지민, 김준호, 허경환, 이상민이 출연했다. 이날 네 사람은 함께 김지민이 어머니를 위해 지은 집을 방문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지민의 집은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으며 특히 어머니를 향한 김지민의 효심을 곳곳에서 드러나 이목을 끌었다. 허경환, 이상민과 함께 김지민의 집을 구경하던 김준호는 갑자기 “여기가 우리 방”이라고 소개했고 이를 들은 김지민은 “왜 그러냐”며 정색했다.


출처: instagram@jiminlop

출처: instagram@jiminlop

네 사람은 집 구경이 끝나고 거실에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지민이 어머니 만나는 게 아직 어렵지?”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어렵다. 아직 김지민의 어머니가 말을 놓지 않으셨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민은 “아직 말을 안 놓으셨다는 건 허락하지 않았다는 거다. 진짜 만약에 어머니가 반대하시면 어떻게 설득할 거냐”고 질문했다. 마침 그때 김지민의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김지민은 어머니와의 통화 말미에 “김준호가 옆에 있는데 통화하겠냐”고 물었지만 김준호에게 전화를 바꾸자마자 전화는 끊어졌다.


긴장하던 김준호는 “어머니”라고 불렀지만 전화가 이미 끊겼고 김지민은 “끊으신 거다. 바꿔볼래를 못 들으신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나는 어머님이 반대하셔도 삼고초려해서 설득할 자신이 있다. 어머님이 시크하고 고상하시다. 크게 리액션을 안 하시니까 그런 포인트를 공략해서 나는 완전 까불이가 될 거다”라며 자신만의 어머니 공략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디스패치

출처: 디스패치

이어 김준호는 어머니 이름으로 삼행시에 도전했는데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은 6개월 정도 더 공부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김준호는 최근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지민과의 결혼을 여러 차례 예고했다. 9월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조만간 상견례를 해야 한다”라며 “이번 추석에 가려고 했는데 김지민이 오지 말라고 했다. 다음 명절인 내년 설에 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함께 출연했던 탁재훈은 “결혼하기 싫다는 뜻. 눈치껏 알아차리라”라며 놀렸고 김준호는 “언제까지 형들처럼 찌그러져 살겠나. 제 2의 인생을 살 것”이라며 결혼 의지를 드러냈다.


출처: instagram@charliekimi

출처: instagram@charliekimi

출처: Facebook@jjunojjuno

출처: Facebook@jjunojjuno

하지만 김지민은 앞서 방송에서 “우리는 열애설이 난 건데 다들 너무 결혼, 결혼 하니 좀 부담스럽다”라고 털어놨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며 같은 소속사 식구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소속사를 통해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는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지민, 김준호 커플은 예능 프로그램 등에 함께 출연하면서 대중의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김준호는 2006년 2살 연상의 연극배우와 결혼했다가 2018년 성격 차이로 이혼한 돌싱이다. 김지민은 이에 대해 “돌싱 김준호와 동등해지려면 나도 한번 갔다 와야 한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었다.


김준호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김지민은 2006년 KBS2 21기 공채로 데뷔했다. 둘의 나이 차는 9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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