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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김지민과의 열애 고백하자 ‘노총각’ 김종국이 보인 반응

‘미우새’에서 열애 고백한 김준호


믿을 수 없다는 이상민, 김종국, 탁재훈


김종국, 김지민에게 “협박 받고 있냐” 물어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처: 김준호 페이스북

출처: 김준호 페이스북


지난 10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열애 사실을 털어놓았다. 해당 방송분 촬영 당시에는 아직 공식적인 기사가 나가지 않았던 상황이라, 멤버들은 그런 그에게 불신의 눈초리를 보냈다.


탁재훈은 “지금 술 안 깼느냐, 할 소리가 따로 있다”라며 비웃었고, 김종국 역시 “만우절은 어제였다”라고 지적하며 김준호의 말을 장난으로 받아들였다. 이상민까지 “왜 그런 농담을 하는 거냐. 재미있게 하려고 그러는 거냐” 덧붙이자, 김준호는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열애 상대가 김지민이라고 밝힌 후 통화연결을 위해 그녀의 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없는 번호라는 안내 음성이 나오자 멤버들은 “이건 정신병이다. 왜 그러느냐”라며 더욱 거센 반응을 보였다.


결국 김지민에게 직접 전화가 걸려왔고, 김준호는 “지민아 나 지민이랑 사귀지?”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 바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얼버무리는 김지민에게 김종국이 “지민아 혹시 협박을 받는 거면 뭔가 신호를 보내”라고 멘트를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지민의 “아직”이라는 말 뒤로는 비방용으로 처리가 됐고, 그녀의 말을 들은 패널들이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미우새에도 봄이 왔네”, “말은 저래도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 속으로 엄청 부러울 듯”, “둘이 잘 어울린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dtv korea

출처: dtv korea


한편, 지난 3일 김준호와 김지민의 열애 사실이 보도되며 연예계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이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문을 통해 “김준호와 김지민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됐고, 좋은 감정이 이어져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전해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한 유튜버를 통해 둘이 단순 열애를 넘어 결혼 수순까지 밟고 있다는 주장이 나올 만큼 세기의 관심을 받았으나, 소속사 측에서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상황이 일단락됐다.


과거 김지민이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만약에 결혼을 한다면 개그맨과 하지 않을까”라며 개그맨과의 결혼 가능성을 언급했던 만큼,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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