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담배 피우려다 포착된 한국인 모델, 이런 반응 터졌다
프랑스 파리 방문 중인 모델 최소라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려는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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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세계적인 명품 디자이너들의 뮤즈인 톱모델 최소라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 최소라는 예능감 넘치는 입담을 뽐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원래도 유명한 모델이었지만, 방송 이후 더 인기가 급상승한 최소라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난리났네 난리났어>에도 출연해 먹방을 선보였다.
최소라 인스타그램 |
이후 별다른 방송 활동이 없던 최소라의 최근 근황이 포착됐다. 최소라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의 길거리에서 담배를 입에 물려고 하던 최소라는, 팬이 사진 한 장을 부탁하자 입에 물었던 담배를 내려놓고 팬과 함께 셀카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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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올린 듯한 이 영상은 금세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의견은 분분했다. 최소라가 담배 피우려고 한 모습을 보며 ‘공인이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행위는 조심해야 한다’, 또는 ‘팬의 셀카 요청에 담배 내려놓는 거 너무 멋지다. 당당해 보인다’ 등으로 반응이 나뉘었다.
실제 파리의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폐쇄된 공간이나 지붕이 막힌 공공장소, 대중교통 수단 등 일부 장소만 예외한다면 담배피는 것은 자유이다.
VOGUE |
한편, 최소라는 2010 F/W 서울 패션 위크 진태옥 컬렉션에서 데뷔했다. 먹는 것을 너무나 좋아한다던 최소라는 한때 무대에 서기 위해 5주간 물만 마시며 다이어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렇게 세계 정상급 모델로 우뚝 선 최소라는 다수의 명품 브랜드의 런웨이에 올랐고, 2019년에는 한 해 동안 89개의 쇼에 서면서 가장 많은 쇼에 선 모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