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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출신으로 발음 때문에 이모님이라 불렸던 가수의 현재

한국계 미국인 가수

그룹 천상지희 멤버 스테파니

과거 발레리나 활동 이력 눈길

출처: instagram@stephanie_kim

출처: instagram@stephanie_kim

출처: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출처: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출처: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출처: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수 스테파니가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실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스테파니는 지난 3일 오후 방송되었던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왁씨와 함께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패티킴의 ‘서울의 찬가’를 선곡한 스테파니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오감을 사로잡았다. 이후 폭발적인 성량과 함께 발레와 왁킹을 결합한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놀라움을 선사했다.


무대를 본 황치열은 “이 무대를 보면 다들 서울에 살고 싶을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고, 박기영은 “대한민국의 마돈나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고 평을 내놨다. 패티김조차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다”며 감탄했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스테파니와 왁씨는 이병찬으로부터 승리를 거두었으나, 아쉽게 분전 끝에 황치열에게 패배했다.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출처: B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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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가수 겸 프로듀서이자 뮤지컬 배우 등 다방면으로 끼와 재능을 펼치고 있는 스테파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이하 천상지희)로 지난 2005년 데뷔를 계기로 연예계 대표 종합 예술인으로 활약 중이다.


동시에 5살 때 발레를 배우기 시작해 미국 LA 발레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테파니는 허리 부상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한 후 발레리나이자 안무가로서 입지를 굳힌 바 있다.


당시 스테파니는 창작 발레 ‘한여름 밤의 호두까기 인형’ 및 ‘레미제라블’에서 주역으로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 그는 뮤지컬 ‘오! 캐롤’, ‘잭 더 리퍼’, ‘미인’,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 출연하면서 만능 엔터테이너적 행보를 보였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MBC ‘라디오 스타’

출처: MBC ‘라디오 스타’

출처: instagram@stephanie_kim

출처: instagram@stephanie_kim

가수 스테파니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어린 시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이민해 자라온 한국계 미국인으로, 5살 때부터 발레를 배워 미국 캘리포니아 청소년 발레단에서 오랜 기간 활약해왔다.


이후 보스턴 발레단에도 스카우트되면서 미국 지역 신문에 실릴 정도로 발레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처럼 그는 미국에서 장기간 머무른 환경적 배경 탓에 특유의 발음을 구사해 팬들 사이에서 ‘이모님‘, ‘사모님’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그룹 천상지희로 데뷔했던 스테파니는 현재 연성대학교 K-POP 학과 객원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최근 보디 제품을 론칭하며 사업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알려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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