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80kg 씨름선수였다” 소문에 ‘재벌집 막내아들’ 여배우가 밝힌 진실
재벌집 막내아들 배우 박지현
씨름 선수 활동 루머에 보인 반응
학창 시절 반전 몸무게 공개되기도
출처: instagram@voyavivirel, 온라인 커뮤니티 |
출처: JTBC ‘재벌집 막내아들’ |
출처: instagram@voyavivirel |
또한 늘씬한 몸매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던 그의 현재 모습과는 달리, 과거 씨름 선수로 활약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한 연예 커뮤니티를 통해 게재되자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과 사진에 따르면, 박지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여자 씨름 선수로 활약해왔으며 당시 몸무게는 무려 78kg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출처: SBS ‘런닝맨’ |
출처: instagram@voyavivirel |
그러나 배우 박지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지난 14일 “확인 결과 박지현은 씨름선수 출신이 아니다”라면서 “함께 퍼진 사진도 박지현이 아니다”라고 해명해 이는 잘못된 정보 유포로 생긴 해프닝으로 일었다.
한편 박지현은 과거 SBS ‘런닝맨’에 출연해 고등학교 시절 80kg에 육박했고, 먹는 것을 좋아해 먹는 대로 살이 찌는 체질이라고 밝혀 과거 학창 시절 78kg였다는 내용은 사실로 밝혀졌다.
당시 방송에서 박지현은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살을 빼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평소 박지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레와 골프 등 다양한 취미생활로 자기관리를 하는 근황을 알려오고 있다.
출처: instagram@voyavivirel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출처: tvN ‘유미의 세포들’ |
현재는 슬렌더 몸매를 자랑하는 박지현이나, 이는 곧 운동을 병행한 자기 관리의 결과다. 실제로 지난 13일 박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쇄골과 허리 라인이 고스란히 보이는 복장으로 근황을 알려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과거 배우 이전의 박지현은 1994년생으로 데뷔 이전에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여신‘으로 불리며 일반인임에도 연예인 버금가는 인기를 누려 ‘대학내일’ 표지모델로 발탁돼 유명세를 치렀다.
이를 계기로 연예계에 눈을 뜬 박지현은 지난 2014년 단편영화 ‘진심’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유미의 세포들’, ‘너에게 가는 속도 493’,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주연 배우로 출연해 스타덤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