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것만 216억” 이승기가 직접 밝힌 재산 포트폴리오
만능엔터테이너 이승기가 이룬 성과
방송·가수 활동·CF로 이룬 재산 수준
이승기가 공개한 자산 포트폴리오
출처: SBS ‘집사부일체’, instagram@leeseunggi.official |
instagram@leeseunggi.official |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는 데뷔 후 약 20년의 연예계 생활 동안 단 한 번의 구설수 없이 모든 영역에서 기량을 보여왔다.
이승기는 가수로 데뷔해서 예능과 연기 활동에서 모두 성공을 거뒀는데, 학생회장 출신의 반듯한 이미지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감을 얻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처럼 ‘엄친아 연예인‘의 대표주자인 이승기는 현재까지 모은 재산만 수백억 원에 달할 정도라고 하는데, 과거 자신의 재산 포트폴리오를 공개해 화제 된 바 있다.
출처: MBC ‘생방송 음악캠프’ |
2004년 ‘내 여자라니까‘라는 곡을 들고 나타난 이승기는 데뷔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연하남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무명 기간 하나 없이 단번에 스타덤에 오른 이승기는 이후 나영석 PD를 만나 KBS ‘1박 2일’에 출연하게 되는데, 반듯하면서도 허당끼가 있는 귀여운 모습으로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당시 막내 역할을 맡았던 이승기는 이제 어느덧 메인 MC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호평받고 있기도 하다.
이 뿐만 아니라 이승기는 시트콤 ‘논스톱5’를 시작으로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의 작품에도 출연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흥행성을 입증했다.
출처: tvN ‘명단공개’ |
이같이 수십 년간 단 한 번의 슬럼프 없이 좋은 성과를 만들어 온 이승기는 과거 한 방송에서 재산 수준이 조명된 바 있다.
방송에 따르면 이승기는 데뷔 앨범인 1집으로 약 25억 원의 수입을 얻고, 이후 드라마 촬영과 예능 출연, 광고 등을 찍으며 25세에 이미 216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승기는 현재 재산 수준은 약 4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이승기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주상복합아파트 ‘브라운스톤레전드‘에 거주 중인데, 그는 2007년에 이 아파트의 66평 한 호실을 22억 원에 분양받았다. 해당 아파트의 동일 평수는 올해 5월 44억 원에 팔려 가치는 약 두 배 상승한 것으로 확인된다.
출처: SBS ‘집사부일체’ |
출처: 디스패치, youtube@연예뒤통령 이진호 |
이 뿐만 아니라 이승기는 현재 출연 중인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자신의 재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포트폴리오가 공개된 바 있다. 이날 투자 강의하러 온 스승 ‘슈카’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자산 배분표를 살펴봤다.
여기서 이승기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보면 그는 예금이 40%에 주식과 부동산이 각각 20%, 그 외 외화, 연금보험 등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짠 것이 은행원 출신이신 부모님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슈카는 이승기의 자산표를 보고 “전형적인 부자의 포트폴리오”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승기는 현재 배우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공개 열애 중이다. 그는 최근 자신이 2020년에 매입했던 56억 3,500만 원짜리 성북동 부동산의 사내 이사로 자신의 연인인 이다인(본명 이주희)의 이름을 올리면서 결혼 임박설이 나온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