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연기 중인 출연 배우들의 실제 나이
김태리, 남주혁 주연 <스물다섯 스물하나>
고등학생 역할 맡은 김태리는 33살
가장 어린 배우는 21살의 최현욱
<스물다섯 스물하나> |
청춘 멜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장안의 화제이다.
첫 화부터 6%의 좋은 시작을 보여주더니 불과 2주 만에 8.7%의 시청률을 기록, 두 자릿수의 시청률을 목전에 두고 있다.
10대와 20대, 40대를 오가는 청춘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과연 몇 살일까?
<스물다섯 스물하나> |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주인공 ‘나희도’는 작중 18세의 펜싱 국가대표이다.
나희도 역을 맡은 배우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영화 <1987>, <리틀 포레스트> 등의 흥행 주역, 김태리이다.
김태리는 1990년생으로, 올해 33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 역을 훌륭히 소화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
그런 나희도의 짝사랑 상대이자 또 다른 주인공 ‘백이진’은 배우 남주혁이 맡았다.
백이진은 작중 22살의 책방 직원에 나희도보다 4살이 더 많은 설정이지만, 사실 남주혁은 김태리보다 4살 어린 29살이다.
서른을 앞에 둔 나이에도 풋풋한 사회초년생 연기를 펼치고 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
나희도의 라이벌이자 펜싱 국가대표 ‘고유림’은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의 ‘보나’, 김지연이 맡았다.
이번이 세 번째 드라마 주연인데 벌써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작중 18살인 김지연은 실제로는 28살이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
드라마 <모범택시>, <라켓소년단> 등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최현욱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개성 있는 패셔니스트 ‘문지웅’을 맡았다.
최현욱은 앞서 소개된 배우들 중 실제로 고등학생에 가장 가까운 배우로, 이제 겨우 21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