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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부터 유명했다’ 대박난 신인 배우 과거 알아봤더니…

신인배우 ‘최현욱’

알고 보니 고등학교 때 실력 있는 야구선수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열연중

출처: 최현욱 인스타그램

출처: 최현욱 인스타그램

신인배우 최현욱이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를 통해 데뷔하여 2021년 SBS ‘모범택시’와 ‘라켓 소년단’에 연속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두 작품 모두 성공을 거두며 최현욱은 2021 SBS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떨릴 것 같았는데 정말 떨린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셔서 자신감 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출처: 최현욱 인스타그램

출처: 최현욱 인스타그램

최현욱이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라켓 소년단‘은 신인 배우들을 대거 발견했다며 호평을 받았다. 라켓 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16살 소년 소녀들의 성장에 관한 드라마이다. 최현욱은 이 드라마에서 해남서중 힙합왕 나우찬 역을 맡았다.


최현욱은 나우찬역에 완벽히 스며들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야구선수 출신으로 알려진 그는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수 개월간 배드민턴 훈련을 했다고 한다.

‘만찢남녀’ 당시 한 언론사와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최현욱은 초등학교 때부터 10년 동안 야구를 했는데 수원복중에 재학 당시 제 47회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우승하고 도루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 때 팔꿈치 수술을 하고 난 뒤 몸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자 야구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영화를 좋아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출처: tvN ‘스물하나 스물다섯’

출처: tvN ‘스물하나 스물다섯’

현재 최현욱은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태양고등학교 인싸 문지웅 역을 맡아 펜싱 국가대표 고유림을 향한 직진 로맨스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풋풋한 시절의 사랑을 떠오르게 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 고등학교 때까지 야구를 했던 최현욱은 펜싱 선수를 연기하는 김태리와 보나에게 ‘멋있게 땀에 젖는 법’에 대한 비법을 전수한 것으로 알려져 현장에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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