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함소원 갑질 논란에 베이비시터 이모가 직접 나서 해명했다
함소원 베이비시터 갑질 논란
이모님이 받는 월급 공개
함소원 sns |
과거 베이비시터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함소원이 일을 해주시는 이모님과 함께 유튜브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모님과 함께 출연한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진화 유튜브 |
이날 함소원과 남편 진화는 베이비시터인 이모님이 만든 냉면을 먹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다. 그러던 중 진화는 이모님에게 “이번 달 얼마 드려야 해요?”라고 물었고 이모님은 “빨간 날도 있고 해서 세지 않았다. 아마 300 좀 넘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특히 이들 부부는 해당 영상에서 자막으로 ‘저는 이모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드립니다. 금액을 제가 정한 적이 없습니다. 단 한 번도’라고 적어두었다. 진화는 이내 약속한 돈을 송금했고, 이모님은 “고마워요”라며 화답했다.
함소원 sns |
함소원은 과거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할 당시 베이비시터 이모님과의 갈등으로 갑질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그는 당시 딸을 봐주는 이모님에게 과한 집안일을 시키고 그의 손자에게도 막대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베이비시터 이모는 “퇴사하겠다”라고 선언을 했는데, 함소원은 그에게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겠다”라며 달랬고 이후 다시 화목한 사이로 지내는 것으로 확인된다.
함소원은 지난 3월 17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에 없어서 안 될 사람 누구? 이모님 이모님’이라는 글과 함께 베이비시터 이모님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이모님은 함소원의 남편 진화와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고, 함소원은 그를 향해 물을 가져다주었다.
함소원 sns |
한편 함소원은 다양한 논란 후 한동안 방송에 얼굴을 내비치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다시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함소원은 특히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자신의 집과 구매한 명품 등을 소개하면서 호화로운 생활을 전하고 있는데, 그는 얼마 전 보석과 명품 팔찌가 가득한 액세서리 함을 소개하고, 명품 로고가 눈에 띄는 값비싼 신발들이 가득 찬 신발장을 함께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역시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 “엄청 풍족하게 지내는 거 같네”, ‘부럽다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