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 꼭 하겠다”던 최지우가 보인 행동에 모두가 빵 터졌다
최지우, 밥 사겠다더니 지갑 놓고 와
육아 동지 양미라의 폭로
최지우의 귀여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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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yangmeera |
배우 양미라가 최지우의 귀여운 행동을 폭로했다.
양미라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지우히메“라며 최지우와 식사하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양미라는 “연사 찍는 소리에 놀라는 모습도 귀엽고 테라스에서 오돌오돌 떨면서 내 수다 견뎌준 것도 귀엽고”라며 최지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무엇보다 계산은 언니가 하겠다더니 지갑 안 들고나온 게 제일 귀여웠던 사랑스럽지우“라고 적으며 최지우의 허당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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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는 평소 최지우를 ‘육아동지‘라고 부르며 두 사람의 친분을 SNS에 공개해왔다.
양미라는 최지우에 대해 “저보다 17일 빠른 선배맘(Mom)인데 못하는 게 없고 모르는 게 없다”며 최지우를 칭찬했다.
이어 “저 날도 서호(양미라 아들) 이유식까지 만들어놨다고 전화 와서 후다닥 언니네 집에 다녀왔다. 이유식도 어쩜 이렇게 이쁘게 만드는지. 진짜 너무 좋아 지우히메”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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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는 또 과거 최지우와 함께 키즈카페에 갔을 때도 “여러분 저는 지우히메와 키카에 와있어요”라고 소개했다. 이에 최지우는 장난스럽게 카메라 앵글 안으로 얼굴을 들이밀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최지우는 지난해 5월, 양미라는 지난해 6월 각각 딸과 아들을 얻었다. 서로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아이들 덕에 누구보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육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양미라는 지난 1997년 패션 브랜드 ‘잠뱅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여러 잡지 모델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1999년 개그맨 남희석과 함께 출연한 롯데리아 광고에서 ‘버거소녀’로 얼굴을 각인시켰다.
이후 배우로 활동하던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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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살 연하의 남성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최지우는 결혼식 사실을 소속사에게도 하루 전날 알릴 정도로 비밀 유지에 신경 썼다고 한다.
당시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밝혔다.
이어 최지우는 결혼 2년만인 지난 2020년 득녀했다는 소식을 알려 큰 축하를 받았다.
46세라는 늦은 나이에 얻은 딸이기에 최지우는 자신을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칭하며 아이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보여왔다.
최지우는 JTBC ‘시고르경양식’ 출연 당시 “딸 돌잔치 때 내가 엄청 울었다”라고 고백하며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