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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아내와의 스킨십 문제 고백한 정형돈에게 오은영이 건넨 한마디

정형돈 아내 한유라와의 스킨십 문제

부부 스킨십이 중요한 이유

오은영 박사가 정형돈에게 건넨 조언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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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가정생활에 대한 진지한 고백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소통이 부족한 부부’에 대한 솔루션을 전해 수많은 부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오은영은 “부부 관계에선 스킨십이 굉장히 중요하다. 내적 스킨십과 외적 스킨십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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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외적 스킨십이라고 꼭 성생활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손을 잡거나 어깨를 다독이거나 서로 가볍게 안아주거나 이런 것들이 다 포함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정형돈은 “예전엔 안 쑥스러웠는데 왜 쑥스러워질까”라며 “예를 들면 손잡아 달라고 하면 연애할 땐 안 그랬는데 쑥스럽다”라고 연애 시절과 달라진 현재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연애할 때의 열정적인 사랑이 식고 나면 그다음엔 각자 양육하고 돈 벌고 산다. 그렇게 스킨십 안 하는 시간이 길어지다가 어느 날 하려고 하면 너무 어색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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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래도 부부는 스킨십을 해야 하는 사이다. 하루에 30초만 시간을 투자해 봐라. 10초간 손잡기, 10초간 얼굴 맞대기, 10초간 안아주기”라고 자세한 솔루션을 전했다.


정형돈이 아내와의 스킨십 문제를 언급하자, 미모의 방송작가로 알려졌던 정형돈 아내 한유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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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형돈은 방송에서 “프로그램 설명을 SBS에서 가장 예쁜 작가가 해줄 거라고 하더라”라며 한유라와의 첫 만남을 언급한 바 있다.


정형돈은 “솔직히 처음엔 별로였는데 귀신에 씌인 것처럼 ‘SBS에서 가장 예쁜 작가’가 계속 맴돌았고 세뇌를 당한 것 같았다. 그 뒤로 좀 괜찮게 보여서 대시를 했고 미니홈피를 4시간 동안 검색한 적도 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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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끊임없이 대시를 했고 몇 개월을 쫓아다녔다. 은근슬쩍 ‘결혼 준비해야지’란 말도 했다. 그러다 보니 진짜 결혼 준비를 하고 있었다”라며 한유라를 사로잡은 비결을 전했다.


프로그램에서 작가와 출연진으로 만난 한유라정형돈은 지난 2009년 열애 끝에 결혼했고, 2012년 쌍둥이 딸을 출산해 하와이에서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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