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내에게 편하게 쓰라고 카드 건넨 남편의 재산 수준
소연·조유민 11월 결혼 예정
소연에게 신용카드 2장 준 조유민
소연 sns |
뉴스1, 조유민 sns |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 예정인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최근 예비남편으로부터 받은 카드를 자랑했다.
3월 29일 티아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용카드 2개가 찍힌 사진을 올렸다.
조유민, 소연 sns |
사진 속에는 신용카드 두 개와 함께 아래에 “우리 소연이 오늘 하루 종일 두 개 중에 골라 써 ^^♡”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소연은 그 위에 “인스타 의식한 거 같네…”라는 센스 있는 멘트를 붙였다.
걸그룹 출신 소연과 축구선수 조유민은 오는 11월 결혼 예정이라는 사실을 앞서 밝힌 바 있다. 특히 조유민은 소연보다 9살 연하의 나이차로 더욱 화제가 되었다.
소연 sns |
소연과 조유민은 2019년부터 지인의 소개로 연애를 시작했으며 만난 지 3년 차에 교제 사실과 함께 결혼 계획까지 깜짝 발표를 하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 커플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후 함께 있는 모습이나 서로를 암시하는 사진을 종종 올리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이 커플의 결혼 사실이 알려지며 축구선수 조유민의 재산과 수입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했는데,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추정 연봉 금액은 2억 원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연 sns |
또한 티아라 소연은 최근 들어 결혼 준비 과정을 추측게 하는 사진들을 종종 올리고 있는데, 얼마 전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혼집 주방을 채울 그릇을 고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소연은 결혼을 지난 25일 예비남편 조유민에게 밥상을 차려준 사진을 올려 달달한 신혼 일상을 짐작게 했다. 소연은 잠옷 차림으로 식사를 하는 조유민의 사진과 함께 “아직, 식용유도 없고 칼도 없고 다 없고 진짜 아무것도 없이 처음 차린 식탁. 대구 할머니 반찬 내 보물”이라는 글을 올렸다.
팬들은 달달한 일상을 전하는 소연·조유민 커플을 향해 “부럽다”, “선남선녀다”, “결혼 축하해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