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캠핑장 풍경, 이 정도입니다

거창 국민여가 캠핑장

일명 ‘거창의 스위스’라 불려

감악산·Y자형출렁다리

거창 가볼만한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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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거창은 소백산맥 자락에 위치하는 지역으로 산에 둘러싸인 지역입니다. 뛰어난 자연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죠. 오늘은 거창에서 뷰가 좋기로 알려진 캠핑장과 함께 가볼 만한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풍경을 지니고 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거창 국민여가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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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북상면에 위치한 ‘거창 국민여가캠핑장’은 남덕유산 끝자락에 위치한 곳입니다. 이곳은 마운틴뷰 캠핑장으로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산 아래 높은 나무들과 캐빈하우스 덕분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기도 하죠. 캠핑장은 5개의 일반 데크와 9개의 전기 데크로 나누어져 있으며 펜션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절기에는 전기 데크존만 운영되고 있죠. 숲속 산책로도 있어 자연을 만끽하며 하루를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감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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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의 감악산은 해발 900m 고원으로 ‘영남 알프스’로 알려진 곳입니다. 정상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데요. 특히 거창군은 지난 2017년도부터 감악산 정산 5㎡ 면적에 계절별로 만나볼 수 있는 화초 단지를 조성했습니다. 여름에는 샤스타데이지, 가을에는 보랏빛 아스타와 구절초 등을 볼 수 있는데요. 아스타 국화가 수놓인 풍경은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최근 야간 영상 전망대를 개방했습니다.

Y자형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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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의 우두산에 자리한 항노화힐링랜드는 전국 최초 무주탑 ‘Y자형출렁다리’로 알려진 곳입니다. 개통 이후 한 달 동안 15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기도 했는데요. 상공 45m 높이에 매달린 Y자형출렁다리는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데요. 우두산 상봉과 마장재 그리고 비계재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출렁다리는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재개장했죠.

카페 민들레울

출처 : 민들레울

‘민들레울’은 남덕유산 월성 계곡에 위치한 곳입니다. 거창 시내에서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따뜻한 허브차 한 잔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마치 식물원이 연상되는 푸르른 정원과 고즈넉한 분위기의 외관이 인상적인 허브카페이자 농원입니다. 바로 앞에는 계곡이 흐르고 있으며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풍경이 좋은 근교 카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