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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풀리자마자 노마스크로 나온 연예인들…누리꾼 반응은 이랬다

출처: 뉴스1

지난 5월 2일부로 야외 마스크 의무 조치가 해제된 가운데, 일부 연예인들이 노마스크 행렬에 참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2020년 10월 처음으로 시행된 마스크 의무화 조치는 566일 만에 일부 해제되었다.


instagram @jang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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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로 드디어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게 된 가운데, 시민들은 일상 회복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아직은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부 연예인들은 마스크 의무 완화정책을 반기며 ‘노마스크 산책’에 나서고 인증 사진까지 올렸는데, 이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다.


그중 방송인 장성규의 경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거리를 걷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는 “당당하게 노마스크 산책을 나왔는데 나 빼고 다 마스크 낀 거 실화냥”이라는 글과 함께 ‘#노마스크 #마기꾼 #노안경 #안기꾼‘이라고 해시태그를 붙였다.

instagram @more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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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방송인 김새롬 역시 한강에 나와 조깅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새롬은 운동복을 입고 마스크를 벗은 상태로 인증샷을 남겼다. 땀 범벅인 상태에서도 청순한 외모가 더욱 빛이 났다.


김새롬은 “나의 한강이 완벽하게 돌아왔다. 마스크 없이 오롯한 한강에서 조깅이라니 숨이 1도 안 차잖아”라는 내용의 글을 덧붙였다.

instagram @leesiyoung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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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액티브한 스포츠를 즐기는 배우 이시영은 야외 마스크 자유 첫날 한강이나 공원이 아닌 청계산으로 향했다.


이시영은 편안한 차림의 등산복을 입고 청계산 매바위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과 함께 “오늘부터 마스크 해제인가 보다! 산에 마스크 쓴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이처럼 여러 연예인들이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인증샷을 찍어 올린 것에 대해 “그동안 오래 참았다. 다들 당당해지자”, “바깥공기가 이렇게 개운한 줄 정말 오랜만에 느꼈다”라며 응원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이와 반대로 “아직 벗기에는 불안하다”,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지는 아직 조심하고 싶다”등의 상반된 반응도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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