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갑’ 극찬 쏟아지고 있는 여가수의 인스타그램 속 한 문장
트로트 가수 송가인, 인스타에 한복 사진 게재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 위촉된 송가인
“한복은 우리 것이어라!”
최근 한복 자기들 거라 우기는 중국에 일침
최근 중국이 ‘한족이 통치하던 시대의 역사적 의복 양삭 중 하나’라며 한복을 자신들의 문화로 소개하는 이른바 ‘문화 동북공정‘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복 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올바른 한국의 한복 문화를 전파하려는 ‘개념’ 연예인들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한복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가수 송가인도 참여해 사람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 입은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는 연한 민트 컬러의 아름다운 한복을 단아하게 차려입은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벚꽃이 활짝 편 장식을 배경으로 서있는 송가인의 모습에서는 기품이 느껴졌다.
머리도 단정하게 빗은 송가인은 해당 사진과 함께 자신이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그녀는 “한복은 우리 것이어라!”라는 짧은 한 문장으로 최근 불고 있는 ‘문화 동북공정’에 제대로 일침을 날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게 맞지”, “속이 다 시원하네”, “송가인과 한복? 이건 못 참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송가인은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를 자청한 것으로 알려져 다시금 화제가 됐다.
송가인은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한 사람으로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앞장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전통문화를 많이 알리고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를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
일괄 출처 : Instagram@songgai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