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아내 중 외모 1위, 남편과 찍은 사진 올리며 의미심장한 글 남겼다

‘박성광 아내’ 이솔이

박성광♥이솔이 볼 뽀뽀

41.9kg 깡마른 몸매

출처 : Instagram@s5llala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달달한 데이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솔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마철이지만 라운딩 딱 맞춰 그쳐줘서 정말 다행쓰, 가족 라운딩. 근데 여보 볼 뽀뽀 사진만 딱 빼고 올렸더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이솔이는 남편 박성광과 가족끼리 라운딩을 치러간 모습이 보였다. 그녀의 골프 패션이 눈에 띄었는데, 그녀는 상아색 카라 반팔티와 파스텔 톤의 하늘색 테니스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초록색 신발과 흰 양말로 포인트를 주어 완벽한 골프 웨어를 소화했다.

박성광이 이솔이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풋풋한 신혼부부임을 드러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성광이 이솔이의 어깨에 한 손을 올려 꼭 끌어안아 뽀뽀하고 있었고, 이솔이는 그의 뽀뽀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출처 : Instagram@s5llala

또한,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개그맨 아내 중 외모 1위”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아이돌 뺨치는 외모를 보여 이목을 끌었다.

그녀의 얼굴에선 화장을 연하게 했음에도 단아함과 우아함이 느껴졌고 특히 그녀의 쭉 뻗은 얇고 긴 다리가 모델 못지않은 각선미를 나타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0일 박성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골프장에 간 소식을 전했었다. 글에 이솔이와 함께 한 사진도 게재했었는데, 이솔이가 밝힌 것처럼 볼 뽀뽀 사진은 없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젠 스킨쉽이 자연스러워졌네요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잘 어울리세요 ㅎㅎㅎㅎㅎ”, “성광님이 잘못하셨네ㅋㅋㅋㅋ 아… 달달하네요~”, “굿모닝입니다. 벌써 7월의 마지막 주네요. 진짜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ㅠㅠ 이번 한주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파이팅! 사랑해요. 오늘부터 날씨가 꽤 덥대요. 건강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 개그맨이자 가수, 영화감독 일을 하고 있다. 올해 나이는 40세이고 이솔이는 33세로 둘의 나이 차는 7살이다.

이솔이의 직업은 전문 의약품을 다루는 영업 사원으로 SBS ‘동상이몽’에서 2년 연속 실적 1등, 최연소 과장 승진으로 화제 된 바 있다. 동상이몽에서 이솔이가 회사에서 근무하는 모습이 나왔었다. 그녀는 상사 앞에서 1/3분기에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실적이 덜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솔이의 상사는 “원래 계획은 이게 아니지 않았나. 이럴 거면 계획을 세울 필요가 없지 않나. 이솔이님은 지점을 더 힘들게 하고 있다”고 말해 박성광이 놀라 했었다.

이어 박성광은 “솔이가 결혼하니까 ‘집에서 살림할 거지’ 이런 얘기를 많이 듣는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근데 솔이는 지금 일을 너무 사랑한다. 아기 낳고도 계속 하고 싶다고 했다”고 전해 이솔이가 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워커 홀릭임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s5llala

두 사람의 결혼식은 박성광의 생일인 8월 15일에 진행됐다. 결혼 당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오빠의 생일이자 우리 둘이 하나 되어 다시 태어나는 날. 오빠 태어나줘서 고마워”라 게재했었다.

한편, 이솔이는 41.9kg 깡마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무게를 인증하며 평소 차려먹는 식단을 공개한 적 있다. 닭백숙과 현미밥, 브로콜리, 각종 반찬까지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음식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어 그녀는 “살이 좀 많이 빠져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오히려 요즘 삼시세끼를 챙겨 먹는다. 대신 운동을 늘렸다”면서 “군살 같은 것도 빠지고 체력도 올라가고”라고 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