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도 극찬했다는 인기 남배우 실물 어느정도냐면요…
187cm의 모델 출신 배우 남주혁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인생캐 갱신
개그맨 김영철마저 극찬한 놀라운 비주얼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낸 배우 남주혁의 인기가 아직까지도 대단하다.
지난 15일 진행된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 FM‘에서는 ‘나를 설레게 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았다.
연합뉴스, 이클립스 |
그중 한 청취자는 “요즘 제 눈 호강 시켜주는 것은 눈이 부시는 남주혁 씨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보고 빠져서 (남주혁 나오는) 유튜브 다 보고 있다”고 보냈다.
DJ로 활약하고 있는 김영철은 메시지를 본 뒤 격한 공감을 하며 남주혁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드라마 시작 4달 전에 제가 점심을 먹는데 ‘형님’ 이러면서 남주혁이 인사를 하더라. 진짜 잘생겼다“며 극찬했다.
김영철마저 극찬한 남주혁의 미모는 이미 오래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19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주혁 실물 느낌이래’라는 글과 함께 남주혁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 속 남주혁은 평소에 보던 화보나 TV 속의 이미지가 아닌 실제 길거리에서 마주친 듯한 리얼한 모습들이었다.
모델 출신답게 187cm의 큰 키를 가진 남주혁은 소년미 넘치는 작은 얼굴과 대조되는 넓은 어깨, 긴 다리로 훈훈함을 자랑했다.
‘역시 연예인은 연예인이다’라는 말처럼 남주혁은 놀라운 비율과 비주얼을 드러냈다.
AKMU Give Love 뮤직비디오 |
남주혁은 원래 농구 유망주였다고 한다. 하지만 운동을 하던 중 정강이뼈에 혹이 나면서 2번이나 수술을 받게 됐고, 이로 인해 선수 생활을 접을 수밖에 없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남주혁이 부상으로 농구를 그만둘 때 주변에서는 “모델을 해봐라”라고 말했다고 한다. 장난처럼 한 말이지만 진지하게 고려한 남주혁은 결국 2013년 ‘2014 S/S 컬렉션 SONGZIO’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AKMU의 ‘200%’와 ‘Give Love‘ 뮤직비디오에서였다. 남주혁은 이수현과 함께 남녀 주연을 맡아 호흡했다.
한편, 남주혁은 최근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끝내고 휴식 중에 있다. 새로운 작품, 캐릭터로 돌아올 남주혁에게 대중의 관심과 기대가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