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한혜연 “누런 이가 고민? 형광색 옷 입어라”

‘컬투쇼’ 한혜연이 청취자들의 패션 고민을 직접 해결해줬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혜연은 청취자들의 패션 고민을 듣고 직접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컬투쇼` 한혜연이 청취자들의 패션 고민을 듣고 직접 해결책을 제시해줬다. 사진=MBN스타 제공

우선 그는 누런 이가 고민이라는 청취자에게 “그럴수록 형광색 옷을 입어야한다”며 “그래야 시선이 분산된다”고 말했다.

이어 “검은색 립스틱을 바르는 것도 좋다. 핑크색 같은 것은 더 누렇게 보인다. 밝은 레드 컬러가 낫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어떤 옷에도 어울리는 신발이 있느냐”고 물었다. 신발을 많이 사는 것이 부담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혜연은 이에 대해 “다양하게 활용하고 싶다면 살색 계열이 좋다. 제일 무난한 것은 검정 구두”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뒤만 뚫린 것을 율이라고 한다. 뒤에 끈이 달린 게 소리도 덜나고 훨씬 편하게 신을 수 있다. 바지에도 어울리고 스커트에도 어울린다”고 자신이 신은 신발을 보여줬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