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나이 묻는 질문에 “79년생…결혼·이혼한 적 없다”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나이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방송인 안혜경이 새로운 친구로 등장, 멤버들과 경상북도 청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최민용은 “브루노랑 동갑이지 않냐”며 안혜경을 인사시켰다. 그는 78년생인 브루노에게 “79년생”이라고 말하며 악수했다.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나이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
한국 나이를 묻는 질문에, 안혜경은 “마흔 하나”이라며 수줍게 답했다.
또 안혜경은 기상캐스터로 큰 사랑을 받은 후 연기에 도전, 최근 극단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5년 전 함께 극단을 차리고 무대 설치, 홍보까지 스스로 한다. 배고프단 말이 뭔지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끔 알바를 한다. MC도 보고 행사도 가곤 한다”라며 결혼 질문에 대해 “내 이름 연관검색어에 ‘안혜경 이혼’이 있더라. 결혼경력도 없고 이혼경력도 없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