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워너원 2주년 회동, ‘에너제틱’ 안무 엉망진창”(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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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멤버들과 데뷔 2주년 회동을 떠올렸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주역 박지훈과 김민재, 공승연, 박호산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훈은 “지난 8월 7일이 워너원 데뷔 2주년이라서 멤버들끼리 모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는 형님’ 박지훈이 워너원 2주년 회동 일화를 털어놨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
이어 “함께 활동했던 기억을 되살려볼까 싶어서 ‘에너제틱’ 안무를 맞춰봤는데, 너무 신기하게도 정말 엉망진창이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훈은 또 워너원 2주년 회동 때 이수근이 고기를 사준 미담도 공개했다.
그는 “이수근이 우리한테 고기를 사준다는 약속을 했었는데, 그 약속을 정말로 지켰다”며 “그날 청담에서 멤버들한테 고기를 사준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