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타일 연출법
당신의 스타일링 지수를 결정짓는
많은 여성들이 하는 고민 중 하나는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연출할까' 하는 것이다. 매일 똑같은 헤어를 하기엔 지겹고, 섣불이 머리카락을 자르자니 부담스럽기 때문. 이럴 땐 기존 헤어에 변화를 줘보자. 작은 연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단발 헤어
1. 귀를 살짝 덮는 길이의 단발이라면 발랄함을 한껏 살려 연출할 것. 머리카락 전체에 더해진 볼륨은 동안효과까지 준다. 하지만 이 헤어의 가장 큰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눈썹이 보일정도로 짧은 앞머리라는 사실!
2. 6:4 가르마와 볼륨매직의 만남. 귀 뒤로 살짝 넘긴 연출은 여성스러움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별다른 스타일링이 필요 없다는 것이 이 헤어의 가장 큰 장점이다.
3.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스타일에는 뻗친 머리가 최고. 모발 끝을 안쪽과 바깥쪽으로 스타일링하면 내추럴한 분위기가 배가된다. 특히 모발색을 브라운으로 하면 세련미 UP!
4. 단발머리의 정석. 정 가르마와 스트레이트 헤어는 도시적이면서 깔끔한 이미지를 준다. 단, 아무나 소화할 수 있는 헤어가 아닌 만큼 외출 전 시범적으로 연출한 후 본격적인 도전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5. 얇은 펌이 들어간 헤어도 충분히 멋스럽다. 모발에 볼륨을 줄 수 있고, 개성 있는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앞머리의 유무에 따라 분위기 또한 달라지니 참고할 것.
롱 헤어
2. 머리카락 중간 부분부터 컬을 넣은 스타일. 특히 검정색 모발과 잘 어울리는 헤어로 단정함을 살리기 좋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기 때문에 헤어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을 하려는 이들에게 제격.
3. 펌을 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완성할 수 있는 헤어. 이때 가르마를 일직선으로 타는 대신 살짝 곡선으로 연출하면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4. 롱 헤어와 캡 모자의 만남. 모자 덕분에 스타일링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빠른 시간 안에 연출이 가능하다. 머리카락을 촘촘하게 땋은 후 모자를 써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것도 멋스럽다.
5. 스트레이트 헤어가 부담스러울 땐? 스타일링기를 이용해 모발 끝에 C컬을 넣자! 간단한 손질만으로 ‘잘’ 꾸민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청순한 이미지 연출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