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 라인 관리법

일자로 곧게 뻗은 쇄골은 여성을 더욱 여성스럽게 만들어주는 신체부위, 군살과 주름에 파묻혀 있는 쇄골 라인을 되찾는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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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이 살아야 몸매가 산다!

노출이 많은 여름 패션에서 팔뚝, 허벅지만큼 신경 쓰이는 신체 부위, 바로 쇄골 라인이다.

 

목 아래 부분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쇄골 라인은 수영복은 물론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상의를 입을 때도 노출되기 마련. 특히 올해는 원 숄더 톱, 오프 숄더 톱 등 어깨를 드러내는 패션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어 쇄골 라인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그렇다면 어떤 쇄골이 예쁜 쇄골일까.

 

군살이 없어야 한다. 쇄골을 중심으로 뭉쳐있는 군살은 쇄골라인을 가릴 뿐만 아니라 어깨를 두꺼워 보이게 만든다. 또 쇄골을 둘러싼 피부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목과 쇄골 주위는 움직임이 많고 피부가 얇아서 주름이 생기기 쉽다.

 

지속적인 마사지는 주름과 군살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쇄골 관리법. 턱에서부터 쇄골로 이어지는 라인,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부위를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지그시 쓸어내리는 마사지를 반복하면 군살을 없애고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이때 바디로션이나 오일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는 사실.

쇄골 라인 살리는 운동

동작1

1. 덤벨을 손에 쥐고 얼굴 높이까지 든다. 이때 손등은 정면을 향하게 한다.
2. 손목을 회전시키면서 머리 위로 덤벨을 들어올린다.
3. 다시 손등이 정면을 향하도록 손목을 돌리며 내린다.
4. 이를 반복한다.

tip. 등과 허리는 곧게 편 상태를 유지한다. 또 덤벨을 들 때 덤벨이 바디라인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동작2

1. 엎드린 자세에서 거실 테이블을 짚는다. 양 손은 어깨보다 두 배만큼 넓게 벌린다.
2. 팔꿈치를 구부리며 몸을 내린다. 가슴을 아래로 내밀 듯 동작을 취한다.
3. 팔을 펴면서 상체를 일으킨다.
4. 이 동작을 반복한다.

tip. 시작 동작 시 발꿈치는 들고, 무릎을 바닥에 댄 상태여야 한다.

 

사진출처: 온스타일 ‘투윅스 투 핏’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