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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무스탕-베스트-패딩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노하우!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까지 어떤 콘셉트의 메이크업을 연출해야 할지 정하지 못했다면 여기 주목해보자. 겨울철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완벽한 스타일링을 위해 무스탕, 조끼, 그리고 패딩에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소개한다.

무스탕 - ‘컨투어링 메이크업’

겨울철 무스탕-베스트-패딩에 어울리는

추운 겨울 보온성이 높아 여성들이 즐겨 찾는 아이템인 무스탕. 이 제품은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뽐내기 좋아 패션 피플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무스탕에게도 단점은 있다. 바로 두터운 의상 탓에 몸매 라인이 드러나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 이럴 땐 ‘컨투어링 메이크업’으로 얼굴의 라인을 살려주자. 얼굴은 입체적이고 또렷하게 연출해 드라마틱한 변신 효과를 더해준다.

 

How to Make-up?

1. 브러시를 이용해 얼굴 가장자리 전체에 톤 다운된 모카 컬러의 제품을 발라준다.

2. 눈썹이 시작되는 지점부터 코 옆 라인까지 알파벳 r을 그리듯 블랜딩 한다. 이 작업을 하면 얼굴이 작아 보이면서도 눈매와 콧대가 선명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3. 펄이 살짝 가미된 하이라이터로 이마부터 콧등까지 T존 부위를 가볍게 쓸어준다. 또한 눈썹뼈 아래 부위와 턱 끝에도 발라 또렷한 이목구비를 만들어준다.

4. 모(毛)가 풍성한 파우더 브러시로 골드 펄이 함유된 피니시 파우더를 광대뼈, 턱 끝 등에 도포해 선명한 얼굴 라인이 완성시킨다.

베스트 - ‘프렌치 시크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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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는 높은 보온성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의상 중 하나. 제품 자체에 소매가 없어 상의와의 조화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스타일링의 포인트 아이템이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체형 커버 효과가 있어 몸매에 신경 쓰는 이들에게 제격. 그중에서도 풍성한 느낌의 퍼(fur) 베스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시켜준다.

 

How to Make-up?

1. 헤어와 같은 컬러로 눈썹을 메워준다. 이때 눈썹 산에서 꼬리까지 가늘게 그려 당당한 이미지를 만든다.

2. 블랙 컬러의 펜슬 아이라이너로 눈두덩이 절반까지 진하게 발색한 다음 브러시로 경계선을 문질러준다.

3. 눈두덩 중간 부분과 하단에 펄이 섞인 브라운 아이섀도를 바른다. 그 위에 펄이 섞인 레몬색 아이 섀도를 믹스해 상큼한 느낌을 더해준다.

4. 광대 옆쪽에 피치와 코랄이 절묘하게 섞인 블러셔를 발라 생기 있는 인상을 연출한다.

5. 입술에 아이섀도 색깔와 잘 어울리는 코랄색 제품을 풀발색해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패딩 - ‘버니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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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F/W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단연 ‘롱 패딩’이다. 예년보다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뿐만 아니라 올 겨울 트렌드인 ‘오버 사이즈’와 ‘컬러풀’이 패딩에 반영돼 많은 이들이 즐겨 찾고 있는 것. 보기만 해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코트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려면 베이비 핑크와 브라운을 이용한 ‘버니 메이크업’을 적용할 것을 추천한다.

 

How to Make-up?

1. 눈두덩 절반과 언더라인에 화려한 펄이 섞인 베이지색 아이섀도를 바른다. 

2. 그 다음 눈두덩 앞부분 및 언더라인 가운데에 은은한 펄이 섞인 베이비 핑크색 아이섀도를 발색해 놀란 듯 동그란 토끼의 붉은 눈을 표현해준다. 

3. 검정색 젤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꼼꼼하게 메워준 후 중간부분을 보다 도톰하게 그려 눈을 커 보이게 만든다. 

4. 입술과 치크에 체리핑크색 제품을 도포해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한껏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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