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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지연 부부에게 12년 지기 아이유가 보낸 의미심장한 결혼선물 정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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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지연 부부에게 12년 지기 아이유가 보낸 의미심장한 결혼선물 정체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먼저 와서 기다려준 지똥아(지은아). 울보인 날 위해 밝게 웃으며 춤추는 너의 모습에 또 울컥했지 뭐야”로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뒷정리하고 너의 문자를 확인했을 때 잠깐 멍하니 그 자리에 서 있었어. ‘선물은 니 탄생석이 진주더라고. 그래서 진주가 들어간 티아라를 제작했음. 기념으로 간직하면서 나중에 시간이 한참 지나고 돌아봤을 때도 젊을 적 네가 얼마나 이쁘고 귀한 사람이었는지 기억하기에 의미 있기로 티아라만 한 게 없을 것 같아서. 항상 여왕처럼 살아라. 잘 살아’”라고 아이유가 보낸 문자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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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까지 생각해주는 친구가 있다는 게 너무 고맙더라. 또 잊지 못할 추억 함께 해줘서 사랑한다 꼬맹아”라며 절친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부대기실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지연과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지연은 아이유가 직접 제작한 진주 티아라도 공개했습니다. 영롱하게 반짝거리는 티아라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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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우정 어쩔 거야. 울고 있음”, “지은 언니를 둔 지연 언니가 정말 부럽고 두 사람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둘이 영원히 좋은 친구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이유와 12년 지기 친구 티아라 지연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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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영상을 함께 보며 추억을 나눈 티아라 멤버 지연과 아이유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tvN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연에게 아이유란? 10년 전 영상에 추억이 스물스물'이란 제목으로 '온앤오프' 23화 일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8년 전 스무 살 때 출연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함께 봤습니다. 당시 아이유는 지연의 집에 방문, 함께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며 절친 케미를 뽐냈습니다.


아이유는 "안녕하세요. 저는 지연이 친구 아이유입니다. '영웅호걸' 프로그램에서 친해져서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이유는 "니가 춤추는거 눈앞에서 보는게 오랜만입니다. 너 긴장했지?"라며 제대로 춤을 춰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준비해온 수트를 입은 지연에게 "바지랑 바지핏이랑 너무 예뻐"라며 칭찬을 이어갔습니다. 지연은 "원래 서로 칭찬을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수줍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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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8년만에 말하지만 그때 떡볶이 맛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지연은 "지은이는 여려보이는데 강한 친구입니다. 힘들때 찾는 친구가 아니라 제가 힘들줄 알고 먼저 다가오는 친구"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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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과거 방송 속 아이유는 "눈이 멀면 저고 눈이 가까우면 지연이다"라며 지연이 그려준 자신의 초상화를 보여줘 두 사람의 우정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이유, 친구 지연 결혼식에 축가부르고 춤까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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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의 12년 지기 동갑내기 친구 아이유가 자리에 참석에 축가를 직접 불렀습니다.


아이유의 축가를 결혼식의 참석한 황재균의 야구선수 선배 홍성흔의 아내인 김정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장면을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해당 영상 속 재킷에 치마를 입은 아이유는 자신의 곡인 '블루밍'을 열창,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또한 노래에 맞춰 춤도 살짝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연 남편 황재균, 그의 재산 수준에 놀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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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키 183cm 몸무게는 93kg으로 상당히 튼튼한 체격과 큰 어깨를 가졌습니다. 이와 같은 신체적 특징 때문에 과거 2006년 드래프트 때 현대 유니콘스의 2차 3순위 지명을 받았다고도 알려졌습니다.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진 야구선수 황재균은 그가 선수 생활 10년 차인 2017년 당시 KT위즈와 4년의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이때 총 88억 원의 계약이 있었는데, 계약금 44억원과 연봉 44억 원이 합쳐진 금액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중들은 “세금을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12억 정도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KT위즈와 4년의 재계약을 맺었는데, 계약금 25억 원, 연봉 29억 원, 옵션 6억 원 등 총액이 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재균의 연봉이 화제가 되자 그의 부동산 재산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황재균이 소유한 빌딩

황재균이 소유한 빌딩

그는 2018년 송파구 방이동의 한 빌딩을 117억에 매입해 200억에 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서는 그는 90억의 차익을 챙겼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종합한 결과 누리꾼들은 황재균의 재산 현황이 현재 250억 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 황재균은 지난해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새집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래미안이수역로이파크’로 당시 매매가가 약 9.4억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연과 아이유 절교설이 급격하게 퍼져나가기 시작했지만, 티아라 멤버들의 왕따 논란이 근거 없는 루머와 증거 짜집기로 결론이 나면서 12년 지기 지연과 아이유 절교설은 루머로 종결됐습니다.


김영묵 기자 ku-_-1490@ktoda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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