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내여행지 추천 :: 만개한 벚꽃 가득! 분홍빛 핫플 BEST 4

봄을 대표하는 꽃, 벚꽃이

3월 말부터 피어나 4월 만개 예정이라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벚나무 명소를 위주로

4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경기 화담숲

© mikong__

경기도에 위치한 화담숲은

단풍만큼이나 벚꽃도 아름답기로 유명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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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평 규모의 숲에

무려 4,000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어요.

봄에는 완만한 산책로를 걸으며

만개한 벚꽃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 mikong__

화담숲은 현재는 겨울 휴장 중이나

수도권 개화 시기에 맞춰

3월 28(금)부터 개원할 예정이에요.

단, 화담숲은 100% 온라인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사전 예약에 성공해야 하는데요.

© mikong__

예약은 3/12(수) 13시부터

야놀자에서 진행돼요.

매년 경쟁이 치열한 편이니

방문 계획이 있다면 미리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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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시간 : (화-일) 09:00~18:00

서산 개심사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개심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청벚꽃, 겹벚꽃, 홍벚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청벚꽃은 일반 벚꽃과 달리

연둣빛을 띠는 벚꽃인데요.

개심사 명부전 앞 청벚꽃 나무는

국내 유일의 청벚꽃으로 꼽혀요.

© yuum2

청초하게 연둣빛을 띠는 청벚꽃,

꽃송이가 크고 아름다운 겹벚꽃,

분홍빛 홍벚꽃이 함께 피어난 풍경이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워요.

© yuum2

겹벚꽃은 4월 말에서 5월 초 만개하니

4월 중순 이후 나들이 예정인 분들에게

개심사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김천 연화지

© gjtndud_

경상북도 김천에 위치한 연화지는

벚꽃나무가 연화지 전체를 둘러싸며 피어나

벚꽃 시즌에는 한 번쯤 가봐야 할

인생 벚꽃 명소로 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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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저수지를 따라 끝도 없이

벚꽃 터널이 이어지는 모습이 장관이에요.

특히 저녁에는 야간 조명을 설치해

하얗게 빛나는 벚꽃이 물에 비쳐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탄생해요.

© kgw92_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2025 연화제 벚꽃 페스타'가 예정돼 있어요.

저수지를 따라 플리마켓과 푸드 마켓이 열려

벚꽃놀이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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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벚꽃 시즌 동안에만

무려 21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니

피크 타임을 피해 방문해 보세요!

서울 정독도서관​

© leebosung69

서울에 위치한 정독도서관은

버들처럼 늘어진 수양 벚꽃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 leebosung69

오래된 도서관 건물을 따라

피어난 벚꽃 풍경이 참 아름다운데요.

도서관 앞 잔디밭에 누워

한적하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요.

© leebosung69

도서관에서 책 한 권 읽고,

찬찬히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잔디밭에 누워 쉬면서

북적북적한 관광지와 달리

한적하고 느긋하게

벚꽃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곳이랍니다.

© leebosung69

서울에선 4월 초부터

핑크빛 봄을 맞이할 수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봄나들이를 하고 싶다면,

정독도서관에 방문해 보세요.

​

- 이용시간 : 07: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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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 벚꽃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마주칠지 모르는 벚꽃 시즌이야말로

1년 중 가장 설레는 시기가 아닌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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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 벚꽃과 함께

행복한 추억 가득 만드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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