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 이것만 가져가도 OK! (+ 짐싸는 팁)
해외여행은 짐만 잘 챙겨도 반쯤 성공이죠.
꼭 필요한 준비물부터 있으면 유용한 준비물,
한번 체크하고 챙겨도 괜찮은 물건들까지
총정리했어요.
너무 무겁지도, 부족하지도 않도록
똑똑하게 짐 싸는 방법을 준비했으니,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는
이걸로 종결하자고요!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 미리보기
필수 준비물
생각보다 깜빡하는 경우가 많은 여권.
짐 쌀 때 가장 먼저 보조 가방에 넣어두세요!
핸드폰 사용할 일이 두 세배 많은 여행지에서
보조배터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
해외에는 한국처럼 콘센트가 없는 카페가 많아
작은 보조배터리 하나쯤은 꼭 챙기는 게 좋아요.
물론 해외에도 약국은 있죠.
하지만 낯선 타국에서 필요에 꼭 맞는 약을 찾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어요.
소화제, 두통약 등 기본 상비약은
한국에서 미리 챙겨가는 걸 추천해요.
항공권을 비롯해 각종 입장권, 티켓 바우처는
실물로 인쇄해가세요.
요즘은 큐알코드로 대부분 해결할 수 있지만
만일의 사태라는 게 있으니깐요.
여전히 해외에는 인쇄물만 취급하는 곳들도 많고요.
인천공항 내에도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답니다.
인천 공항 프린터 위치
🖨 1터미널 (모두 유료)
3층 출구 앞 서점
지하 1층 공차
2층 던킨
면세구역 G24 배스킨라빈스
🖨 2터미널 (무료)
3층 B, G 구역 앞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할 수 있는 우산도
하나쯤 챙기는 게 좋아요.
특히 스콜성 비가 자주 내리는 동남아에서는 필수!
가방에 넣어 다니기 좋은 접이식을 추천해요.
요즘 같은 세상에 여행 비용 전부를
현금으로 환전해 갈 필요는 없죠.
하지만 자판기가 많은 일본이나
팁 문화가 발달한 미국 등
여행지 성격에 따라 꼭 현금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해외에선 여전히 현금만 취급하는 가게도
심심찮게 있으니 현금은 다양한 단위로
챙겨가는 걸 추천할게요.
5시간 이상 장기 비행 예정이라면 목베개 챙기세요.
좁은 기내에서 조금이나마 편안한 비행을
도와줄 거예요.
다양한 데이터 상품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심을 추천해요!
유심을 따로 교체할 필요도 없고,
번거롭게 기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거든요.
이심, 유심, 포켓 와이파이 비교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해외여행 데이터, 어떻게 써야 할까?
# 국가별 이심 예약 바로가기
있으면 유용한 준비물
해외에서 수수료 없이 카드 쓰고 싶다면
트래블월렛이나 트래블로그를 추천해요.
실제로 에디터는 일본 여행에서 유용하게 썼는데요,
현지 통화가 필요할 때마다 바로바로 한국 통장에서
환전할 수 있어 너무 편리했답니다.
두 카드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트래블월렛 VS 트래블로그
신발을 벗지 않는 숙소가 어색하다면
실내용 슬리퍼를 챙기세요.
바다가 있는 휴양지에선 실외용 슬리퍼도
추가로 챙겨가는 걸 추천해요!
한국만큼 수질 좋은 국가도 없다고 하죠.
석회수가 나오는 유럽을 여행하거나
수질이 걱정되는 국가를 여행할 경우,
이 필터 샤워기가 요긴하게 쓰여요.
한번 쓰고 버리는 게 아깝다면 다이소로 달려가세요!
필터 샤워 헤드 하나당 5천 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답니다.
밤새 충전할 전자기기가 3개 이상이라면
멀티탭을 가져가는 걸 추천해요.
숙소에서 콘센트 찾아 삼만 리 할 필요 없이
한곳에서 충전할 수 있어요.
여름 나라로 여행한다면 밤에 걸칠 아우터 하나쯤은
챙겨가는 게 좋아요.
얇은 가디건이나 셔츠 하나만 있어도
일교차 대비하기 쉽거든요.
렌트카 대여 계획이 있다면
사실상 국제 면허증은 꼭 있어야겠죠?
단, 국가마다 방침이 다르니,
미리 해당 국가의 교통법을 확인하고 준비하세요!
유럽권으로 여행 시, 어쩌면 필수인 빈대 살충제.
침대에 눕기 전 미리 뿌려놓으면
한결 안심하고 잠자리에 들 수 있어요.
숙소에 체크 후 챙겨도 되는 준비물
안 그래도 부피 많이 차지하는 드라이기, 고데기는
먼저 숙소에 구비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게 좋아요.
요즘 대부분의 호텔, 에어비앤비에서는
기본으로 구비해두는 편이거든요.
수건 없는 숙소는 당연히 거의 없죠.
그래도 남이 쓰던 수건은 찝찝하다면
한번 쓰고 버릴 수건 몇 개를 챙겨가는 것도 추천해요.
5성급 호텔이나 리조트에 머무를 계획이라면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고민해 보세요!
대부분의 호텔에선 프리미엄 브랜드의 어메니티를
제공하거든요. 그래도 향이나 세정력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어떤 제품을 제공하는 미리 서치해 보면 좋겠죠?
캐리어 싸는 팁
1️⃣ 캐리어 무게 체크
떠날 때보다 돌아올 때 더 무거워지는 캐리어.
항공사에 추가금 내고 싶지 않다면
캐리어는 가능한 가볍게 싸세요.
짐을 다 싼 뒤, 캐리어와 함께 몸무게를 재는 방식으로
무게를 가늠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2️⃣ 노트북 등 전자기기는 기내용 가방에
노트북, 전자패드, 보조배터리 등은
캐리어에 넣을 수 없어요.
전자기기 짐이 많은 편이라면
충격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전용 가방을 챙겨가세요.
3️⃣ 옷은 지퍼백에 나눠서
가히 여행의 목적이라고도 볼 수 있는 사진!
그렇지만 구겨진 옷을 입고 찍을 수는 없잖아요.
옷 구김을 최소화하고 싶다면
지퍼백에 나눠서 챙겨보세요.
4️⃣ 장기 여행 시, 압축가방 이용하기
일주일 이상 장기 여행 계획 중이라면
압축 가방을 이용해 보세요.
대형 캐리어가 없어도 공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5️⃣ 숙소 구비 물품 확인
캐리어 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앞서 언급했듯 숙소에 구비하고 있는 물품을
먼저 확인하고 짐 싸는 게 좋아요.
여행 전 설렘 지분 50%는
캐리어 싸는 시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오늘 에디터가 소개한 팁과 함께
보다 똑똑한 여행 준비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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