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해외여행지 추천! 감성 도시부터 자연여행까지

1월은 여행을 망설이기 쉬운 달이지만,

의외로 날씨, 여행 밀도 부분에 있어

만족스러운 여행지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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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양부터 감성도시, 자연 여행까지

1월에 가야 진짜인 1월 해외여행지

다섯 곳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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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해외여행 고민 중이라면

참고하세요!

마카오

마카오의 1월 평균 기온은 12~18도로,

한국보다 훨씬 따뜻한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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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 않고, 습도도 낮아서

도심 여행, 야경 감상, 호캉스 등

어떤 테마로 여행해도 좋은 시기죠.

마카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워터쇼죠.

약 2시간 동안 원형 공연장에서

공중 곡예, 스턴트 쇼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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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사람들에 따르면

인생에서 꼭 한 번쯤 봐야 할 정도로

몰입감과 감동이 있는 쇼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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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시티 오브 드림즈 |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공연 티켓

마카오는 워터쇼 말고도 전망대, 광장 산책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하루를 채울 수 있어요.

특히 겨울에는 야경이 또렷하게 보여서

베네시안, 파리지앵, 런더너 호텔 주변으로

산책하기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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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감성과 휴식을 동시에 챙기고 싶다면

1월 마카오는 실패 없는 선택이에요.

대만 화련

대만의 숨겨진 해안 도시 화련.

화련의 1월은 평균 15~20도라,

대만 중에서도 특히 온화한 편이에요.

습도가 낮고 날씨가 안정적이라

자연 여행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죠.

대표적인 명소, 타이루거 협곡은

여름보다 겨울이 훨씬 쾌적해요.

햇빛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해서

가벼운 트레킹이나 전망대 산책 코스로 딱이죠.

직접 조개를 잡거나,

옥돌을 다듬어 기념품을 만드는 등

생각보다 체험할 거리도 많아서

지루함 없이 일정을 채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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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어로케이 취항으로,

인천공항에서 화련가는 직항도 생겼어요.

도심 관광보다 자연 속에서 쉬어가는 여행을

원한다면 화련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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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의 진주 대만 동해안

스페인 그라나다

그라나다의 1월 평균 기온은 5~14도.

유럽 중에서도 비교적 온화하고, 건조한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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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패딩 없이도 여행이 가능해

걷는 일정이 많은 분들께 좋아요.

대표적인 볼거리, 알함브라 궁전.

여름의 폭염도 없고, 공기도 맑은 편이라

궁전과 시에라 네바다 설산이

한 프레임에 들어와 정말 아름다워요.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곳은 알바이신 지구예요.

미니어처 같은 집들이 이어진 마을을

따라서 걷다 보면

햇살 덕분에 골목이 더 따뜻하고,

선명하게 느껴지거든요.

포르투갈 포르투​

포르투의 1월 평균 기온은 7~14도.

차분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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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종종 내리지만, 그 덕분에

도루 강과 도시 풍경이 더 낭만적으로 보이죠.

특히 히베이라 지구

는 이 시기에 분위기가 좋아요.

강가 레스토랑과 컬러풀한 건물들이

비에 반사되며, 포토존이 따로 필요 없거든요.

포르투 하면 와이너리 투어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도루 강 건너 빌라 노바 데 가이아 지역에는

유명한 셀러들이 모여 있는데,

1월엔 시음과 셀러 투어가

한결 여유롭고, 잔잔한 음악과 따뜻한 실내에서

와인 즐기기에 딱 좋은 계절이에요.

여행에서 맛있는 식탁이 빠져선 안되죠.

따끈한 스튜 요리 칼데레타

문어와 감자를 부드럽게 조리한 뽈뽀 요리

달콤 고소한 에그타르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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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포르투 요리도 꼭 맛보고 오세요!

일본 미야자키

1월의 미야자키는 평균 8~15도,

일본 남쪽답게 따뜻하고, 초록으로 가득해요.

겨울인데도 햇살이 세서 산책하기 좋은 날씨죠.

미야자키 여행의 시작은 역시

아오시마 신사예요.

바다 위 작은 섬에 자리한 신사로,

겨울에도 초록빛이 남아 있어

일본의 다른 지역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자연 감성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다카치호 협곡도 꼭 가보세요.

절벽 사이로 떨어지는 폭포와 계곡 물색이

겨울에 더 깊어 보여요.

먹으러 가는 나라로도 잘 알려진 일본.

미야자키는 특별히

치킨 난반, 와규가 유명한 지역이에요.

일본 하면 바로 떠오르는

초밥, 타코야끼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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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지역에 방문했다면

특별히 도시의 향이 가득 밴

난반과 와규 꼭 경험해 보세요!

새해가 이제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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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올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낯선 곳으로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