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피크트램 예약 :: 홍콩 야경 맛집! 빅토리아 피크 전망대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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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야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매년 많은 이가 꺼지지 않는 홍콩의 불빛과 야경을 감상하러 홍콩을 찾는다. 야경을 감상하러 홍콩에 왔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 바로 홍콩섬에 있는 빅토리아 피크다.
빅토리아 피크까지 오르는 방법은 택시와 버스, 도보, 피크트램이 있는데, 구간이 길고 구불구불한 모양이라 시간이 꽤 소요되기 때문에 대부분 피크트램을 이용한다.
피크트램을 타고 오르면 홍콩의 풍경이 눈 앞에 가득 펼쳐지는데, 이 풍경을 더욱 자세히 감상하고 싶다면 스카이 테라스 428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에디터가 직접 다녀온 홍콩, 오늘은 피크트램 예약 방법부터 빅토리아 피크 전망대 다녀온 후기를 전한다. 합리적으로 티켓 예약하는 방법까지 담았으니, 끝까지 집중할 것.
✔️ 홍콩 피크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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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피크트램 탑승장은 MRT 센트럴역과 애드미럴티역 사이에 위치한다. 도보로 약 10분정도 올라가면 The Peak Tram 로고를 만날 수 있는데, 바로 이 곳이 빅토리아 피크까지 한번에 향할 수 있는 피크트램 탑승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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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는 KKday에서 피크트램 왕복 탑승권과 스카이 테라스 428 입장권을 함께 구매했는데, 바우처 형태로 탑승권과 입장권이 전송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했다.
예약 후 따로 티켓을 교환할 필요 없이, 입구에서 QR코드를 인식하고 탑승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 옵션 |
원가 |
KKday |
| 피크트램 왕복 탑승권 + 스카이 테라스 428 입장권 |
24,024 원 |
21,589 원 |
| ※ 실시간 요금은 환율에 따라 소폭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본 티켓은 2023년 12월 23일까지 유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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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를 스캔하고 안으로 걸어들어오면 바로 탑승장에 도착한다. 피크트램의 경우 약 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레일 하나만 운영 중이기 때문에 하행 승객이 하차 후 상행 승객이 탑승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무려 1888년에 첫 운영을 시작한 피크트램은 45도라는 꽤 가파른 경사를 빠르게 오른다. 탑승장에서 정상 빅토리아피크까지 향하는 시간은 약 5분. 역시 피크트램은 빅토리아피크로 향하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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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상징 중 하나인 피크트램은 2022년 8월 27일부터 6세대 피크트램 운행을 시작했다. 최신 트램 답게 내부가 매우 깔끔하고 쾌적하여 오르는 5분 동안 편하게 홍콩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피크트램을 탑승할 때에는 오른쪽 창가 자리에 앉자. 홍콩의 마천루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홍콩의 짧은 찰나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오른쪽 창가 자리를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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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도착하여 탑승장을 빠져나오면 눈 앞으로 피크 갤러리아 쇼핑몰과 피크타워가 있다. 피크타워의 꼭대기에는 홍콩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테라스 428이 있다.
✔️ 스카이 테라스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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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396m, 홍콩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인 피크 타워의 스카이 테라스 428. 타워 내부에는 인포메이션과 기념품숍은 물론, 음식점과 카페가 있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스카이 테라스의 가장 큰 장점은 야외 테라스에 전망대가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시야를 가리는 것 없이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 스카이 테라스 428 역시 피크트램 탑승과 동일하게 입구에서 QR코드를 스캔하고 바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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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전망대답게 언제나 사람으로 북적이는 곳이지만, 사각지대 없이 홍콩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가장 추천한다.
야경을 감상하고 싶지만 덜 붐비는 타이밍에 방문하고 싶다면 입장 마감 시간 이전보다 초저녁에 방문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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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섬에 위치한 전망대인만큼 홍콩 센트럴의 풍경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스카이 테라스 428.
센트럴의 금융가 뒤로는 침사추이와 빅토리아하버까지 감상할 수 있다. 딱 홍콩하면 생각나는 풍경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
오후 8시부터는 홍콩의 대표적인 공연 중 하나인 심포니 오브 라이트 쇼가 시작된다. 약 10분 동안 다양한 레이저와 건물의 네온을 활용한 공연이 펼쳐진다. 꽤 볼만 하기 때문에 해당 시간에 방문하게 된다면 반드시 공연까지 즐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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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테라스 428의 운영 시간은 오후 9시까지이기 때문에 홍콩의 다른 관광지보다 조금 더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전망대는 네모난 형태이기 때문에 곳곳을 돌아다니며 홍콩의 색다른 풍경을 사진과 두 눈으로 가득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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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테라스 428 전망대에서 홍콩의 야경을 감상하고 다시 호텔로 복귀할 시간. 피크 타워 내에는 따로 출구에 대한 안내가 텍스트로 적혀있지 않기 때문에, 트램 로고가 적힌 표지판을 보고 이동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자.
에디터는 G floor로 내려와서 쇼핑몰 방향 출구로 나와 하행하는 피크트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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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트램의 마지막 운행시간은 오후 10시.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오후 8시~9시 사이이기 때문에, 해당 시간대에는 하행 트램 탑승을 위한 대기가 길어질 수 있다.
에디터의 경우 평일 오후 9시 기준 약 15분 정도 대기 후 탑승하였다. 하행 역시 상행과 탑승 방식이 동일하다. 에디터는 KKday에서 왕복 티켓을 구매했기에 동일한 바우처의 QR코드를 스캔 후 탑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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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행 탑승 시에는 가장 앞자리에 탑승했는데, 내려가면서 레일의 모습이 보여 피크트램이 더욱 독특하게 느껴졌다.
피크트램 하행 운행은 올라온 열차가 다시 뒤로 내려가는 형태로 운행되기 때문에 오른쪽 창가에서 홍콩의 시티뷰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높이가 달라지면서 정거장마다 풍경이 달라지니, 창문 밖으로 보이는 홍콩의 풍경도 놓치지 말 것.
# 홍콩 피크트램 예약 바로가기
가장 홍콩스러운 풍경을 감상하기 완벽했던 피크트램과 빅토리아 피크. 꽤 높은 산에 위치한 전망대임에도 왕복 소요시간이 적게 걸린다는 점 역시 매력포인트였다. 홍콩에서 잊지 못할 야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빅토리아피크로 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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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 테라스 428
- 이용시간 : 평일 10:00-21:00 주말 08:00-21:00
- 주소 : 1 Lugard Road, The Peak,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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