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디즈니랜드 가는법부터 놀이기구, 할인 티켓까지 총정리

파리 여행 기초 정보, 파리 뮤지엄패스에 이은 파리 여행 마지막 편은 '파리 디즈니랜드'이다. 유럽 유일의 디즈니랜드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데려다줘 파리 여행 필수 코스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파리 시내와 그리 멀지 않아 파리 근교 여행으로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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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5박 6일 파리 여행 중에서 가장 빛났던 파리 디즈니랜드. 가는법부터 놀이기구, 할인 티켓까지 준비했으니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 파리 디즈니랜드 30주년

에디터와 같이 올해 파리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세계적인 테마파크, 파리 디즈니랜드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30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축제들이 펼쳐지며, 미키와 미니 등 주요 캐릭터들이 새로 디자인된 다채로운 복장으로 매일 공연을 한다고.

더 근사한 점은 어둠이 내려앉을 무렵, 드론 200대가 펼치는 공중 쇼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 이 밖에도 30주년 한정 굿즈 에디션을 선보이니, 집으로 데려가 판타지 여행을 이어나가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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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디즈니랜드 가는법

파리 시내에서 약 40km 떨어져 있는 파리 디즈니랜드. 파리 외곽으로 향하는 PER A라인을 타고, 종점인 Marne-la-Vallée-Chessy에서 내리면 된다. 소요시간이 한 시간 이내라 파리 근교 여행지로 더없이 좋은 곳이다.

한 가지 팁으로는, 파리 디즈니랜드에 가기 전에 파리 디즈니랜드 앱을 다운로드하도록 하자. 시즌별 운영시간과 위치는 물론, 놀이기구 별로 대기시간과 퍼레이드의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변동되는 정보를 가장 빠르게 볼 수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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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디즈니랜드

사랑스러운 파스텔 빛 건물들 사이에 있으니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 환상적인 기분이 느껴진다. 파리 디즈니랜드에는 <디즈니랜드 파크>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가 있는데, 두 곳을 다 즐기려면 시간이 빠듯할 수 있다. 파리 디즈니랜드의 크기는 무려 22만 3천 제곱미터​이며 그곳을 채운 놀이기구만 해도 정말 많이 때문.

첫 번째, 디즈니랜드 파크는 디즈니의 상징인 디즈니 성이 있어 보이는 모든 곳이 포토존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는 물론,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이름처럼 할리우드의 거리를 재현해놓은 테마파크다.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이 많아 짜릿함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제격.

에디터는 디즈니랜드를 즐긴 후, 디즈니 스튜디오로 넘어갔다. 그래서 파리 디즈니랜드 일루미네이션을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있다. 다음 번 파리 여행에서는 낮에는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를 공략하고, 밤에는 파리 디즈니랜드로 가 일루미네이션과 불꽃놀이까지 즐겨보고 싶다.

기분을 내고 싶다면, 머리띠나 인형 등을 구매해 봐도 좋겠다. 미키, 미니부터 엘사, 버즈 등 사랑스러운 디즈니 캐릭터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파리 디즈니랜드 티켓의 경우, 에디터는 KKday에서 미리 구매해 갔다. 매표소를 거치지 않고, 바우처에 있는 QR코드를 찍고 바로 들어갈 수 있어 더욱 간편하다. 옵션 및 가격 등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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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이제부터는 각자의 취향대로 파리 디즈니랜드 놀이기구를 즐기면 된다. 에디터가 ​직접 탄 놀이기구 중 기억에 남는 세 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가장 인기있는 ‘할리우드 타워호텔’이다. 엘리베이터를 탑승해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자이로드롭이라 생각하면 된다. 무섭고 짜릿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놀이기구였다.

두 번째, 타는 내내 롯데월드의 혜성특급이 생각난 ‘크러쉬 코스터'. 거북이 등껍질과 같은 동그란 열차에 탑승하면 회전하며 스릴있는 여정을 떠난다.

마지막, 스타워즈 컨셉으로 꾸며놓은 스타워즈 존도 있다. 대기하는 곳마저 마치 우주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꾸며놔 영화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안경을 끼고 4D 영상을 감상할 때에는 스릴감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다.

그 밖에도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놀이기구가 디즈니랜드를 가득 채우고 있으니 신나게 즐겨보자. 동화 속 세상에서의 인생사진은 덤이다.

이 밖에도 디즈니랜드의 꽃, 퍼레이드는 매일 정해진 시각에 펼쳐지는데, 디즈니 관련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즈니 만화 속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듯 리얼한 모습에 더욱 설렜다.

퍼레이드가 시작될 무렵이면, 메인 도로를 따라 수많은 인파가 모여든다.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면 일찌감치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퍼레이드는 약 15분 정도 진행된다.

매일 9시, 디즈니 성을 배경으로 형형색색의 불꽃이 피어오르는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은 꼭 봐야 한다. 에디터는 아침 일찍 방문해 그 모습을 담지 못했다. 아쉬움이 남아 후기를 찾아보니 아무리 힘들어도 무조건 봐야 한다고 할 정도로, 아름답고 환상적이며 감동적이라 한다.

에디터가 파리 디즈니랜드에 다시금 가야 할 이유가 생겼다. 파리 디즈니랜드에 가는 분들은 꼭 그 모습까지 담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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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디즈니랜드 티켓

KKday에서 파리 디즈니랜드 티켓 구매 시, 현장에서 줄 설 필요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옵션은 하나의 파크만 이용할 수 있는 ‘단일 파크 1일권’과 두 개의 파크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멀티 파크 1일권’이 있다.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입장까지 간편하니 예약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다.

할인받아 예약을 한 후에는 파리 디즈니랜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 수령한 쿠폰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방법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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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디즈니랜드 티켓 예약 바로가기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 Disneyland Paris 입장권

파리 디즈니랜드에서의 시간, 파리 여행에서 빼놓았으면 서운했을 정도로 설레고 환상적이었다. 에디터는 파리 디즈니랜드를 시작으로 전 세계 디즈니랜드 도장깨기를 하고 싶어졌으니.

아침 일찍 찾아갔음에도 보지 못하고, 타지 못한 것이 많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다음에는 파리 디즈니랜드 호텔이라도 잡아 오픈시간부터 마감시간까지 끝까지 있고 싶은 마음이다.

30주년을 맞이한 파리 디즈니랜드는 볼거리가 정말 많다. 파리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모든 이가 마법 같은 시간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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