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쌀 때 잊으면 안 되는 2024 미국 여행 준비물 총정리

짐 쌀 때부터 설레는 해외여행. 오늘은 미국 여행 준비물을 소개해 드릴게요.

꼭꼭 잊으면 안 되는 핵심 리스트만 담았으니, 미국 여행한다면 오늘 언급한 항목들은 잊지 말고 챙겨가세요!

해외여행의 기본, 여권. '설마 이걸 까먹는 사람도 있어?' 싶겠지만, 당연하다고 생각할수록 놓치기 쉬운 것 같아요.

원활한 입출국을 위해 꼭 만료일까지 3~6개월 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을 가져가세요.

만료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미리 재발급 받는 걸 추천하는데요, 재발급에는 약 일주일의 시간이 소요되니 참고하세요!

여권 수령까지 시간은 남았는데, 저렴한 항공권을 발견했나요? 이럴 땐 폐기 예정인 여권 번호를 써도 문제없어요. 정확한 여권 정보는 보통 출국 3일 전까지만 입력하면 되거든요.

다만 항공사마다 정책이 다를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은 필수예요.

여권만큼이나 중요한 이스타 비자. 이 비자가 있으면 90일 동안 미국 여행을 할 수 있어요.

공식 사이트는 이곳이며, PC 또는 모바일로 접속 가능해요. 자세한 작성 방법은 에디터 중허씨의 후기를 참고하세요.

비자는 한번 발행하면 2년 동안 유효하고, 보통 대행 사이트를 많이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차근히 작성하면 크게 어려울 것도 없고, 무엇보다 대행업체의 경우, 사기 사이트가 많기에 잘 알아보고 이용해야 해요.

입국 심사 시, 필요한 출력물도 꼼꼼히 챙기세요.

요즘은 모바일로도 확인 가능한 것들이 많지만, 만일에 대비해 이스타 비자, 항공권, 숙소 바우처 등은 출력물로도 준비하는 걸 추천해요.

공항 오기 전 미처 출력하지 못했다면 공항 내 프린터를 이용하세요.

(좌) 트래블로그 / (우) 트래블월렛

해외여행 시, 카드는 트래블월렛 아니면 트래블로그를 추천해요.

수수료 없이 내 계좌에서 바로 현지 통화로 환전해 쓸 수 있거든요. 카드만 발급하면 은행 방문 없이 앱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편했어요.

둘 중 뭘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아래 비교 글을 참고하세요!

# 트래블월렛 VS 트래블로그 비교 총정리

해외여행 필수품 :: 환전 수수료 고민 끝!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비교 총정리

카드 하나면 다 되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동전과 지폐 사용하는 나라가 많아요.

보통 달러 환전은 주거래 은행에서 진행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미국은 팁 문화가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죠. 계산 시, 현금으로 팁을 준비해서 카드와 함께 내밀면 알아서 계산해 준다고 해요.

동전 관리를 위한 동전 지갑도 하나 챙겨가는 걸 추천해요.

휴대폰 데이터 역시 선택이 아닌 필수죠!

이심, 유심, 포켓 와이파이 어떤 걸 챙겨야 할지 모르겠다면 에디터가 깔끔하게 정리해 줄게요.

개인적으로 유심, 이심, 포켓 와이파이를 모두 사용해 본 에디터는 이심을 가장 추천해요.

칩을 교체할 필요도 없는데, 여행 내내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신세계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