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에코랜드 할인 :: 신비의 숲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제주의 숲속을 기차로 여행할 수 있는 이곳. 제주 에코랜드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 기종을 모델화하여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 기차로 30만 평의 곶자왈 원시림을 기차로 체험하는 테마파크예요.

곶자왈은 제주도 방언으로, 화산이 분출할 때 점성이 높은 용암이 크고 작은 바위 덩어리로 쪼개져 요철 지형이 만들어지면서 형성된 제주도만의 독특한 숲을 일컫는데요. 보온과 보습 효과가 높아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숲이에요. 희귀 및 멸종 위기 동물을 포함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답니다.

제주공항 기준, 자동차로 약 40분 소요되는 제주도 조천읍에 위치해 있어요. 자가용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 시 131번 버스로 환승 없이 한 번에 도착할 수 있어 뚜벅이 여행자에게 좋은 여행지가 되어줘요. 우거진 숲과 한 폭의 그림 같은 호수를 여유롭게 거닐 수 있는 산책길이 있어 가족여행지로도 제격이랍니다.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미리 준비하는 걸 추천해요. 비용도, 시간도 절약할 수 있거든요. 8월에 제주 에코랜드를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특가를 준비했어요. KKday에서 구매하면 현장 구매 가격보다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답니다.

	현장가	KKday
대인	14,000원	10,500원
청소년	12,000원	8,900원
소인	10,000원	7,900원

- 판매 기간 : 8월 16일 - 8월 20일

- 사용 가능 기간 : 8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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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할인]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 입장권

미리 구매한 모바일 입장권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지류 티켓으로 변경해주는데요. 그 티켓으로 바로 입장하면 끝이랍니다!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입장 절차도 간편하니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에코랜드는 계절에 따라 운행되는 기차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첫차와 막차 시간을 꼭 확인해 주세요 : )

- 기차 운영 시간 (첫차 / 막차)

4월~10월 09:00 / 17:00

11월~2월 08:30 / 16:30

3월 09:00 / 17:00

*기차운행 간격 7~12분

기차의 시작역이자 종착역인 메인역에는 대합실과 스낵바, 레스토랑, 화장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있어요. 이곳에서 기차를 타고 총 네 개의 역을 들릴 수 있는데요. 수상데크를 이용해 이색적인 호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에코브릿지역, 호수에서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레이크사이드역,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주는 피크닉가든역, 계절별 다양한 꽃을 만나볼 수 있는 라벤더, 그린티 & 로즈가든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에코브릿지역은 2만여 평 규모의 호수 줄기에 300m의 수상데크가 설치되어 있어요. 마치 호수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국적인 코스에요. 데크 위를 천천히 걸으며 호수를 품은 전경을 감상하며 이동하다 보면 어느새 다음역 기차 탑승장에 도착한답니다. 참고로 막차를 탄 게 아니라면 원하는 때에 탈 수 있어요.

두 번째, 레이크사이드역은 드넓은 호수와 풍차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평화로운 초원과 같은 곳이에요. 호수에서 각종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어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서 가장 인기라고 합니다. 범퍼 보트와 페달, 카약, 삼다정원, 동백나무숲 등 볼거리가 풍성하며 드넓은 잔디밭과 그림 같은 풍차, 그리고 벽돌로 만들어진 부대시설들을 볼 수 있어 유럽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세 번째, 레이크사이드역을 지나면 피크닉가든역을 만날 수 있어요. 금빛 물결의 잔디 위에서 피크닉을 할 수 있고,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키즈타운이 있어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역이에요. 장난감과 책 그리고 예쁜 사진들을 남길 수 있는 코스프레용 유아 드레스가 준비되어 있어 사진을 찍는 재미도 있답니다.

에코랜드에서 진행하는 곶자왈 숲 해설과 함께라면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단거리 코스 (10분), 장거리 코스 (40분)로 구성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취향껏 골라 들어보세요!

마지막으로 라벤더, 그린티 & 로즈가든역으로 떠나볼까요? 계절별 다양한 꽃으로 가득한 유럽식 정원과 에코 체험 공방, 그리고 목장 산책로를 만날 수 있는 역이에요. 에코브릿지와 리버사이드역에서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었다면 이곳에서는 향긋한 꽃내음을 실컷 맡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