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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직접 다녀온 시드니 타롱가 동물원 후기 (+타롱가주 입장권)

호주는 동물원을 가는 여행자의 비중이 높은 여행지다. 코알라나 캥거루는 물론, 청정자연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에디터는 시드니에서 두 곳의 동물원을 방문했다. 실내에 위치한 와일드라이프 시드니 동물원과 오늘 소개할 타롱가주가 그 주인공.

타롱가 동물원 가는 법부터 후기, 예약 꿀팁까지 총정리했으니 에디터와 함께 떠나보자.

시드니 타롱가동물원 가는 방법은 페리, 트레인, 버스, 택시 등 여러 개가 있다. 대부분 페리로 이동하지만, 에디터는 갈 때는 버스, 올 때는 페리를 이용했다. 저마다의 장단점이 있으니 원하는 교통수단을 선택해 보자.

버스는 다른 교통수단보다 이동시간이 길지만, 타롱가주 바로 앞에서 하차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버스를 타고 시드니 풍경을 감상해도 좋다.

미리 입장권 구매 시 현장에서 티켓을 사기 위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또한, 바우처 내 큐알코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어 편리하다.

참고로 에디터는 금요일 평일 점심쯤에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입장하기 전에 보이는 이 기념품샵이 타롱가 동물원에서 가장 크고 종류도 많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이의 취향을 저격할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

1916년 문을 연 타롱가주의 크기는 30만㎡이다. 이곳에 서식하는 동물만 무려 350종, 5천 마리 이상이라고.

생각보다 규모가 크니 지도를 챙기도록 하자. 을 설치해서 볼 수도 있다. 에디터와 같이 길치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타롱가동물원은 시드니 뷰 명소로도 유명하다. 시드니 중심에서 바다 건너 북쪽에 위치해 시드니 랜드마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입장과 동시에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에디터가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코알라 존. 코알라는 하루에 20시간을 자기 때문에 아쉽게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캥거루 역시 자고 있거나 누워있는 모습이다. 콩콩 뛰는 캥거루를 기대했지만, 에디터가 방문한 3월은 여름이기에 대부분의 동물들이 지쳐있었다.

호주를 대표하는 코알라와 캥거루 이외에도 처음 보는 동물이 많다. 최대한 다 보고 싶어 부지런히 돌아다녔다.

에디터가 타롱가주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동물은 다름 아닌 기린. 타롱가주에서 가장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는 뷰 포인트 중 하나이니 놓치지 말자.

사실 에디터는 동물원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하지만, 호주의 동물원은 동물들이 자연 속에서 보호받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터전에 놀러 온 기분이랄까. 그렇기에 예상치 못한 곳에서 동물들을 마주할 수도 있다.

동물원답게 동물들 다음으로 아이들이 가장 많다. 타롱가 동물원 내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어 아이와 함께 하는 시드니 가족여행 코스로도 제격.

에디터처럼 친구 또는 연인과 방문해도 좋지만, 혼자 하는 여행에도 모자람이 없다.

동물원 내에 식사를 할 수 있는 푸드코트가 있으며, 동물원 내 음식물 반입도 가능하니 참고할 것.

타롱가 동물원에서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시드니 항구를 배경으로 물개쇼와 버드쇼 등이 펼쳐진다.

타롱가주는 에디터가 꼽는 시드니 뷰 포인트 BEST 3 안에 들 정도로 아름답다. 동물원 내에서 피크닉도 가능하니 마음껏 즐겨보자.

큰 규모만큼 많이 걸을 수밖에 없는 타롱가주. 그러기에 편한 옷과 신발을 신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호주는 자외선이 세기에 선크림이나 모자도 필수다.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고, 신기하고 귀여운 동물들이 많아 에디터는 식사 시간 없이 둘러보는 데만 3시간을 소요했다. 개인차가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에디터는 시티로 돌아갈 때에는 페리를 탑승했다. 동물원 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선착장이 있으며, 배차간격은 30분에 한 대 꼴이다. 평일과 주말의 시간표가 상이하니 사진을 참고할 것.

누군가 에디터에게 시드니 여행에서 꼭 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페리를 꼭 타라고 할 것 같다.

에디터는 이날 페리를 처음 타봤는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그 이후로 틈만 나면 페리를 타고 다녔으며, 시간대에 따라 그 모습이 다 다르니 다채로운 시드니를 담아보길 바란다.

시드니 항의 중심이자 핫플레이스인 서큘러키(Circular Quay)로 돌아온 에디터. 주변에 갈 곳도, 할 것도 많으니 계획을 알차게 세워보자.

시티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와일드라이프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타롱가주. 호주하면 떠오르는 너른 자연과 귀여운 동물들을 한데 만날 수 있으니 방문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KKday에서 타롱가주 입장권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해 보자. 당일 예약은 불가하니 최소 하루 전에 구입할 것을 추천하며, 예약과 동시에 바우처가 발송된다.

선택한 날짜 내에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니 미리 준비하고 편리하게 방문해 보자.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 시드니 타롱가주 입장권 예약하기

【입장권】시드니 타롱가 동물원

타롱가 동물원에 페리 왕복 티켓, 또는 시드니 하버의 인기 여행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콤보 패스가 포함된 옵션의 상품도 준비돼 있다. 타롱가주 이외에도 페리를 타고 여러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좋은 선택이 되어줄 것.

# 타롱가 동물원 + 페리 패스 옵션 예약하기

Taronga Zoo + 1 or 2 Day Hopper Pass |Sydney

# 에디터가 직접 체험한 시드니 투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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