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맛집 4 :: 수플레 타마고부터 후지산 케이크까지!

'후지산'으로 유명한 시즈오카.

시즈오카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눈과 입이 행복한 여행지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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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을 품은 녹차밭에서 딴 녹찻잎으로 만든

녹차 아이스크림부터, 후지산 모양의 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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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와 후지의 특색이 가득 담긴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시즈오카의 매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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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식사부터 맛있는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시즈오카 맛집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1. 라멘 반카라

현지인이 더 찾는 라멘 맛집​

도쿄에서 많이 만나볼 수 있는 라멘 체인 반카라.

반카라는 시즈오카에서도 맛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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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진한 국물의 라멘을 맛볼 수 있어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고 대기하면

음식이 바로 나오는 시스템이었어요.

이곳은 돼지뼈 육수로 만든 일반 반카라 라멘과

미소가 들어가 짭짤한 국물이 일품인

미소 라멘이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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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라멘집보다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중독성 있는 라멘 맛집이랍니다.

교자와 일본 전통 음료 라무네까지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완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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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심야 야식을 즐기기도 좋아요.

2. 나나야

7단계로 맛볼 수 있는 녹차 젤라또​

나나야는 시즈오카에서 시작한

녹차 아이스크림 맛집이랍니다.

나나야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7단계의 녹차 젤라또.

가게 내부에 들어서자 아이스크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녹차 티백, 녹차 가루 등 녹차 관련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서 선물용으로 구매하기도 좋아요.

스트로베리, 커피 등 다양한 맛이 있지만

가장 유명한 맛은 녹차 젤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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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가 가장 약한 맛의 녹차 젤라또예요.

녹차의 쌉쌀한 맛보다는

우유맛이 더 많이 느껴지는 젤라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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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단계에 가까워질수록 녹차 본연의 맛이 진하게 나는

진짜 녹차 젤라또를 즐길 수 있어요.

1스쿱 뿐만 아니라 2스쿱도 구매할 수 있으니,

녹차 러버라면 다른 단계의 맛을

섞어서 함께 즐겨보는 것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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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쿱에 380엔, 2스쿱에 490엔으로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후식으로 딱이랍니다.

3. 쉬폰 후지

후지산을 한 판의 케이크로!​

후지산을 쏙 빼닮은

쉬폰 케이크를 살 수 있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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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에서 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야마나시에 위치한 이곳은

쉬폰 케이크 맛집 쉬폰 후지예요.

작은 매장이지만 시그니처 쉬폰 케이크 때문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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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이즈, 작은 사이즈 총 두 가지의

쉬폰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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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인기가 좋은 곳이라 오후 늦게 방문하면

구매가 어려울 수 있으니, 오전에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쉬폰 케이크 안에는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있어요.

이 크림과 폭신폭신 시트의 조합이 최고랍니다.

이곳에서는 후지산 쉬폰 케이크 뿐만 아니라

일반 빵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요.

한입거리 사이즈라, 간식으로 좋겠더라고요.

인근에는 후지산을 조망할 수 있는 후지산 뷰

스타벅스가 있으니, 함께 들러보는 것도 추천해요.

4. 살롱 타마고 토 와타시

폭신폭신 달걀 요리 맛집​

시즈오카 역 주변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쇼핑몰과 맛집들이 입점해있답니다.

시즈오카 여행 중 한번쯤은 지나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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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역 Asty에는 다양한 계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살롱 타마고 토 와타시가 있어요.

일본은 부드러운 수플레 케익과 오므라이스를

맛볼 수 있는 여행지로도 유명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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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타마고 토 와타시에서는

이런 일본식 오므라이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요.

매장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유럽의 카페를 떠올리게 해요.

인기있는 메뉴는 크게 네가지로,

수플레 케이크, 수플레 타마고, 오므라이스, 라자냐.

그중에서 인상적이었던 메뉴는 수플레 타마고.

퐁신하게 휘핑한 계란을 한번 더 오븐에 구워내

파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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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보통 800엔에서 1200엔 사이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도 높은 점수를 줬어요.

달걀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들러보세요!

이제 막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한

일본 소도시, 시즈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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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철도와 버스투어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자도 충분히 여행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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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여행자들이라면 꼬옥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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