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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투어 한국어 가이드로 내부 관람, 예약 후기

호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만큼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하는데요.

하얀 돛을 펼친 듯한 외관은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오지만

세계적인 건축물인 오페라하우스를

외관만 보고 가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운데요.

그래서 오늘은 외관만큼 다채롭고 아름다운

오페라하우스의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오페라 하우스 내부 관람 투어를 총정리해 드릴게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내부 관람 투어

오페라 하우스 소속 공식 가이드가 진행하는 투어예요.

공연을 예약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공연장 내부

아름다운 외관을 보다 가까이서 둘러보고

오페라 하우스 소속 공식 가이드에게

역사와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오페라 하우스 내부는 공연 예약 고객과

투어 참여 고객에게만 오픈되어 있으니,

외관만큼 섬세하게 설계된 내부를 보고 싶다면

투어를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투어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로 진행해요.

놀랍게도 한국어 가이드 투어가 있어

별도 통역 장치 없이도 편하게 투어를 할 수 있어요.

한국어 가이드 투어는 총 30분 동안 진행돼요.

매일 9시 15분부터 16시 15분까지

30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어요.

# 한국어 오페라하우스 투어 더 알아보기

[한국어 가이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공식 가이드 투어 + 식사(옵션)

오페라하우스 내부 관람 투어 집결지는

웰컴 센터 옆 트레이드 데스크예요.

처음에는 웰컴 센터가 어디인지 몰라

길을 많이 헤맸는데요.

오페라하우스 공연장 쪽 입구가 아니라

오페라 바를 따라 지하로 걷다 보면 나오는 입구로

들어가면 기프트 숍 바로 옆에 웰컴 센터가 있답니다.

웰컴 센터에서 예약 바우처를 제시하면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어요.

티켓을 갖고, 4번 한국인 구역에 있으면

예약한 정시에 투어가 시작돼요.

집결지 찾기가 다소 어려울 수 있으니

예약 15분 전에 미리 도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투어가 시작되면 첫 번째로

약 5분 정도 오페라 하우스의 역사

설명해 주는 동영상을 시청해요.

1973년 개관한 오페라 하우스는

설계부터 개관까지 무려

16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는데요.

오페라 하우스의 건축가인 예른 웃손은

특정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영원한 형태적 아름다움을 추구했어요.

그래서 오페라 하우스가 위치한

해안자연스럽게 조화되면서도

당시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디자인을 고심하다

요트 스타일의 지붕 디자인을 떠올렸다고 해요.

다음으로는 클래식 전용 홀인

대공연장의 내부와 로비를 살펴볼게요.

대공연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파이프 오르간,

나무 소재 사용, 악기 중심 디자인으로

음향 장비를 따로 쓸 필요가 없을 정도

음향이 좋아요.

오페라 하우스 내부 투어는

정해진 곳에서만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에디터가 방문했을 때는 마침 리허설을 하고 있어

공연장 내부를 찍을 수 없어 아쉬웠어요.

대신 공연장만큼 아름다운 로비에서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로비에서는 가이드 님이 동행과 함께

멋진 인생샷도 찍어주시니

예쁜 옷을 입고 추억을 남겨보세요.

오페라 하우스를 바라보는 뷰가 멋진 만큼

오페라 하우스 내부에서 보는 뷰 역시 멋질 텐데요.

이 멋진 뷰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대공연장 로비의 모든 벽을 유리로 처리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크루즈에서 보는 것처럼

선명한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작은 부분까지 고심한 흔적이 느껴져 감동이었어요.

대공연장 로비는 아름다운 뷰와 디자인 때문에

따로 행사용으로 쓰이기도 한다고 해요.

다음으로는 두 번째로 큰 건물인

오페라 발레 전용 극장을 돌아볼게요.

오페라 발레 전용 극장은

육성으로 노래하는 소리가

멀리멀리 잘 들릴 수 있도록

사람 목소리를 중심으로 설계된 곳으로

발레 시즌인 겨울에는

거의 매일 발레 공연이 열려요.

방문했을 때 마침 연습이 진행되고 있어

운이 좋게도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연습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실력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어요.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못 봐

내심 아쉬웠는데 연습을 봐 기뻤답니다.

발레는 매 공연마다 수석 무용수가 바뀌어

매일 봐도 보는 재미가 있다고 해요.

겨울에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한다면

발레 공연을 예약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오페라하우스의 외관

가까이서 살펴보고 투어는 끝이 나요.

조개껍질을 닮은 지붕은

고온에서 구운 특수 타일로 이루어져

날씨가 좋을 땐 빛을 반사해 눈부실 정도로 하얗고

해가 없을 땐 상대적으로 우중충하게 보인다고 해요.

가끔 흐린 날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하면

우중충한 외관에 때가 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는데요.

오페라하우스의 지붕은 곡선이라

비가 올 때마다 타일이 씻기는 구조라

그런 경우는 없다고 하니

밝은 날 다시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약 30분 동안의 오페라 하우스

내부 관람 한국어 투어는 종료되었는데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내용이 알차고 유익해서

투어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시드니에 올 계획이라면 투어를 통해

오페라 하우스 내부를 걸으며

건축가의 진심을 느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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