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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지 추천 :: 동남아의 작은 유럽, 바나힐 여행 코스

'동남아의 유럽'이라는 표현이 참 잘 어울리는 바나힐. 오늘은 다낭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바나힐을 소개한다. 베트남 입국 절차부터 바나힐 입장권, 케이블카, 가볼만한곳, 이 모든 걸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바나힐 일일투어까지 꼼꼼히 담았다. 올여름, 다낭에 갈 계획이라면 주목하자.

✔️ 베트남 다낭 입국

현재 인천 - 다낭 직항 항공편 대한항공 제주항공 에서 운행하고 있다. 직항 항공편 기준, 인천국제공항에서 다낭 국제공항까지 평균 4시간 50분이 소요되며, 다낭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대한항공 기준 4시간 30분 소요된다.

베트남은 현재 격리 없이 여행 가능한 국가다. 한국 여권으로는 15일까지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며, 백신 접종도 선택이다.

다만 한국으로 귀국할 때는 PCR 검사가 필수다. 오는 25일부터는 입국 1일차에 필수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자.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바나힐 교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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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은 다낭 중심가에서 차로 약 30~4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다. 대중교통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여행지라 바나힐 가는 법은 크게 그랩, 셔틀버스, 일일투어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그랩

©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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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은 동남아 지역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승차 공유 서비스다. 그랩 앱을 통해 차를 호출하거나, 호텔에 부탁해 택시를 부를 수 있다. 왕복 요금은 약 15,000원에서 20,000원 사이로, 돌아오는 편은 기사님과 흥정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니 참고할 것.

2. 셔틀버스

©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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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는 매일 운행하지만, 하루에 단 두 번(09:20/11:50)만 출발하니 꼼꼼하게 확인할 것. 왕복 약 8,900원으로 택시보다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3.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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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이용하면 다낭 바나힐에서 꼭 타야 하는 케이블카와 자유이용권, 뷔페까지 즐길 수 있다. 다낭 시내에서 출발해 오후에 돌아오는 일정이 대부분이며, 약 44,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바나힐 입장료는 성인 700,000동(약 46,000원), 아동 600,000동(약 37,000원)이다. 케이블카 티켓과 바나힐 왕복 비용, 점심까지 고려한다면 모든 게 포함된 일일투어를 예약하는 게 훨씬 저렴하니 참고하자.

# 다낭 바나힐 케이블카 투어 바로가기

【일일투어】 다낭 바나힐 케이블카 투어

# 다낭 바나힐 입장권 바로가기

베트남 다낭 바나힐 입장권 (왕복 케이블카 포함)

✔️ 바나힐 가볼만한곳 5

1.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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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 필수 코스 첫 번째는 케이블카다. 총 길이 5,200m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라고 한다. 약 17분 동안 운행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테마파크 입구부터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다.

© daisuki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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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대자연과 함께 바나힐의 전경을 한눈에 담아낼 수 있는 힐링 스팟이니 꼭 경험해 볼 것.

2. 프랑스 마을

© 0pen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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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은 과거 프랑스가 베트남을 지배하던 시절부터 프랑스인의 휴양 마을로 쓰였다. 해발 1,500m에 위치한 바나힐이 베트남의 높은 기온과 습도를 피하기에 좋았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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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의 프랑스 마을은 '동남아의 작은 프랑스'라는 표현이 꼭 어울린다. 고풍스러운 건축물 덕에 이국적이고, 어떤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그림 같다. 때문에 현지인들에게는 웨딩 사진 스팟으로 인기가 좋다고. 여유롭고 낭만적인 산책을 원한다면 바나힐의 프랑스 마을을 추천한다.

3. 골든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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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신이 다리를 받치고 있는 듯한 모양새가 특징인 골든브릿지. 2018년,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다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다. 언뜻 돌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는 커다란 손은 유리섬유로 제작했다고 한다.

© beka_be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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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을 넘어 다낭의 랜드마크가 된 골든브릿지는 안개 낀 날 더 매력적이다. 뿌연 안갯속에서 만나는 손 조각은 두 배로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4. 린응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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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응사원은 바나힐에 신비로움 한 스푼을 더하는 곳이다. 작은 유럽에 우뚝 선 동양풍 사원이라니. 게다가 그 위치와 색 모두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듯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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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응사원은 67m에 달하는 거대한 해수관음상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미케비치를 포함한 다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단, 방문 예정이라면 복장에 유의하자. 종교 사원이기 때문에 반바지나 짧은 치마, 민소매 등은 피해야 할 것.

5. 판타지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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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흐르는 여행도 좋지만, 보다 활동적으로 바나힐을 즐기고 싶다면 판타지파크로 가자. 바나힐 판타지파크는 베트남에서 가장 규모가 큰 놀이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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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어트랙션으로 채워진 판타지파크. 아이들을 위한 회전목마, 미니카트부터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실내 오락실도 있으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낭만적인 배경도, 액티브한 놀거리도 포기할 수 없다면 다낭의 바나힐을 추천한다. 걷기만 해도 지치는 계절이지만 둘러보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를 것이다. 베트남이 숨겨놓은 작은 유럽에서 잊지 못할 여름을 남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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