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게 선물하기 좋은 발리 기념품 BEST 4
여행하고 기록하는 에디터 선명이다. 발리는 이국적인 계절과 자연 명소로 유명한 만큼 다양한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늘은 발리에서 사 오면 좋을 쇼핑리스트를 소개한다. 과자부터 화장품, 맥주까지 다양한 쇼핑 아이템을 저장해두자.
1. 야바 그래놀라
© heenimne |
야바의 제품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발리의 대표적인 간식이다. 시리얼부터 팝콘 등 다양한 상품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건 그래놀라다. 단순히 그래놀라만 있는 게 아니라 마린 과일이나 현지에서 수확하는 견과류가 포함되어 있다.
추천하는 제품은 야바 그래놀라 초콜릿바나나다. 초콜릿으로 코팅된 그래놀라와 건조한 바나나칩이 들어 있는 제품인데, 바나나칩이 향이 풍부하고 달아서 같이 먹으면 환상의 궁합이다.
야바 그래놀라를 구매하려면 짐바란 고메마켓으로 가자. 공항에서도 판매하지만 야바 그래놀라는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가격을 잘 보고 구매해야 한다. 125g 기준 280,000루피아(25,000원)이 가장 적당한 가격이다.
2. 빈땅맥주
© j_.hyeran |
발리에서는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지만 여행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맥주 브랜드는 빈땅맥주다.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 여러 향이 가미된 맥주가 저렴하고 맛있다. 여행 중에는 병맥주를 사서 즐기고 돌아올 때는 비교적 가벼운 캔맥주를 쇼핑해서 돌아 오자.
빈땅은 홉이 강조된 필스너맥주다. 쓴맛이 좀 강한 편인데, 평소에 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빈땅 오리지널이나 크리스탈을, 달콤 쌉싸름한 맛을 좋아한다면 과일향이 가미된 라인을 구매하자.
빈땅맥주는 발리에서 워낙 유명해서 물보다 쉽게 구할 수 있을 정도다. 가격은 22,000루피아(1,900원)로 저렴한 편이다.
3. 센사티아
© higher_perfume |
치약, 핸드크림 등은 어느 나라를 가도 무난한 여행 선물 중 하나다. 호불호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한 번 개봉하면 대부분 끝까지 사용하기 때문이다.
센사티아는 발리에서 유명한 코스매틱 브랜드로 다양한 화장품 뿐만 아니라 치약도 판매하고 있다.
매장이 깔끔하다. 발리의 이솝이라고 불리며, 발리 내에서도 호텔 어메니티로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나 무려 2배 이상 비싸니 현지에서 구매하도록 하자.
센사티아 매장은 발리 곳곳에 있다. 사이드워크 짐바란 쇼핑몰 2층에 있는 매장이 찾기 쉽다. 치약 기준 작은 용량이 50,000루피아(4,500원)이다.
4. 엘립스 헤어 비타민
© beautymoment.j |
평소에 헤어 에센스를 애용한다면 발리에서 구매해 봐도 좋다. 엘립스 헤어 비타민은 발리에서도 후기로 유명한 국민 에센스 제품이다.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나면서 대표적인 발리 쇼핑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색깔별로 효능이 다르다. 가장 흔히 구매하는 옐로와 레드 제품이 무난하다. 옐로는 헤어에 영양과 비타민을, 레드는 잦은 펌에 의한 손상모 회복을 도와준다. 여섯 개씩 들어 있는 상품도 있어서 주변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좋다.
엘립스 헤어 비타민 에센스는 여러 드럭 스토어에 입점해 있다. 그러나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스미냑 비리지의 쇼핑센터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이 있다면 50캡슐을 구매하자. 가격은 92,000루피아(8,000원)이다.
나라마다 다양한 문화와 생활 방식이 있어 해외여행지에서의 쇼핑은 언제나 설레고 즐겁다. 발리에서 즐거운 쇼핑 여행이 되길 바란다.
# 발리 여행도 KKday와 함께!
Mount Batur 4WD 지프 선라이즈 익스피리언스(옵션) | 발리
발리 동부 탐험: 하루 종일 가장 매력적인 장소 - 올 인클루시브 개인 투어 | 발리, 인도네시아
* KKday에서 운영하는 모든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