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근교 여행 추천 :: 패스 하나로 OK! 요코하마 가는법부터 당일치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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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열차로 40분~1시간 정도면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도쿄 근교 여행지 요코하마.
요코하마는 뛰어난 야경과 서양식 건축물의 조화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도쿄의 대표 근교 여행지다. 해양도시답게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볼거리로 유명한 요코하마 역시 도보 여행을 즐기기에 알맞다.
도쿄 시부야, 나카메구로, 지유가오카에서 직행으로 갈 수 있는 도큐선이 있어 도쿄 여행중에도 어렵지 않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늘은 도큐선 1일 승차권을 이용해 도쿄에서 요코하마까지 편하고 빠르게 이동하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에디터가 직접 다녀온 요코하마 추천 스팟도 담았으니 끝까지 집중할 것!
✔️ 도큐선 1일 승차권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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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큐선 1일 승차권은 시부야 치카마치 관광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편리하게 교환할 수 있다.
시카마치 관광 인포메이션 센터는 지하철 역사와 이어져있다. 티켓을 수령했다면, 바로 도큐선을 타고 요코하마로 이동하는 코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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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day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하고 수령한 QR코드를 인포메이션 센터에 제출하면 바로 티켓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도큐선 1일 승차권은 미나토미라이 선을 제외한 도큐 전철 전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요코하마는 물론 도쿄 여행까지 효율적이게 즐길 수 있다.
도쿄 도큐선 1일 승차권으로 이용 가능한 노선은 아래와 같다.
# 도큐선 1일 승차권 구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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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는 시부야에서 티켓 교환 후 바로 요코하마로 이동했는데, 도요코선을 이용한다면 시부야 기준 40분 정도 소요된다.
시부야에서 직행으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하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도쿄의 지하철 노선은 워낙 다양하고 많은 열차가 오가기 때문에, 미리 구글 지도로 행선지와 플랫폼을 확인하고 탑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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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분을 달려 드디어 요코하마역에 도착헀다. 요코하마 역에서 미나토미라이나 오산바시 부두 등 요코하마의 대표 관광지로 이동하려면 미나토미라이 선으로 환승을 해야 한다.
도요코선과 미나토미라이선의 탑승 플랫폼은 지하 3층에 위치하고 있다.
✔️ 요코하마 당일치기
1. 요코하마 야마시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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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마치, 주카가이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해양공원인 요코하마 야마시타 공원.
바다를 메워서 만든 독특한 공원으로, 바다와 미나토미라이의 풍경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약 1km의 구간으로 길게 공원이 조성되어있어, 현지인들에게는 버스킹과 산책을 즐기기 좋은 스팟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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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공원 내 페스티벌 스퀘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가 열린다.
특히 조경이 잘 되어있어 사진을 찍기도 안성맞춤인데, 5월 말부터는 수국을 비롯한 다양한 여름 꽃이 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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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위치한 요코하마 마린스퀘어, 차이나타운과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은 코스다.
야마시타 공원의 끝은 오산바시 부두와 이어져있어, 오산바시 홀까지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2. 오산바시 부두 (오산바시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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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바시 부두는 국제 터미널 건물에 전망데크가 조성되어있다. 부두보단 복합 문화공간과 같은 느낌이 강했다.
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가다보면 미나토미라이21과 코스모월드 관람차 풍경이 훤히 보이는 오산바시 홀이 나타난다. 오산바시 홀이 있는 오산바시 부두는 1894년에 처음 지어졌지만, 2002년 공사를 거쳐 현재의 여객터미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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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바시 홀에는 앉아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어있고, 데크길로 길이 정비되어있어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도 좋다.
일몰과 야경이 가장 아름다우니, 요코하마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오산바시 부두에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3. 코스모월드 & 아카렌가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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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는 항구도시답게 다양한 서양식 건축물을 만날 수 있다. 바샤미치 역시 붉은색 벽돌이 인상적인 아카렌가 창고가 있는데, 개항 당시에 건축된 서양식 건축물이다.
현재는 레스토랑과 기념품샵이 입점되어있으며, 주말에는 다양한 축제와 샵이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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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코스모월드. 코스모월드의 대관람차는 미나토미라이, 오산바시홀 등 요코하마의 관광지 어디에서든 쉽게 조망할 수 있다.
밤에는 색색깔의 다양한 조명이 들어와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코스모월드의 입장료는 없으며, 어트랙션별로 개별 이용료를 지불하고 탑승하면 된다. 코스모월드 대관람차의 탑승 비용은 성인 기준 900엔.
이외에도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어 요코하마의 야경과 함께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현장 구매가 번거롭다면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가자. 현장에서 QR코드를 제시하면 빠르고 편하게 탑승할 수 있다.
# 코스모월드 대관람차 티켓 구매 바로가기
도쿄와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도쿄와는 확연히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해양도시 요코하마. 색다른 도쿄 여행을 원한다면, 하루쯤은 근교에서 시간을 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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