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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투어 추천 :: 골드코스트 공항 픽업부터 반일투어, 호텔 샌딩까지!

멜버른 다음으로 소개할 호주 여행지는 골드코스트이다. 호주 최고의 휴양지로, 이름처럼 황금빛 모래와 바다가 끝없이 펼쳐지는 곳이다.

본격적인 골드코스트 여행에 앞서, 골드코스트 여행 기초 정보 편을 먼저 읽어볼 것을 권한다. 항공권부터 교통, 날씨, 가볼만한곳 BEST 7 등을 총정리해 도움이 될 것.

에디터가 골드코스트에 도착하자마자 체험한 골드코스트 공항 픽업 샌딩 & 반일투어를 소개한다. 골드코스트 여행의 시작이 보다 수월하고 싶다면 눈여겨보자.

에디터가 골드코스트 여행을 준비하면서 몇 가지 염려 사항이 있었다.

첫째, 멜버른에서 골드코스트로 이동하는 국내선 비행편이 이른 아침이라, 골드코스트 도착 후 호텔 체크인 시간까지 시간이 붕 떴다.

두 번째는, 골드코스트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것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 골드코스트에서 사용하는 교통카드인 고카드를 구입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되지만, 골드코스트 일정이 시내 위주라 공항-시내 이동을 제외하고는 마땅히 사용할 일이 없었기 때문.

에디터가 찾은 해결책은 골드코스트 공항 픽업 및 호텔 샌딩이 제공되는 반일투어. 호텔 체크인 전까지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골드코스트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투어 예약 시 도착 항공편과 머무는 호텔명 등을 작성하게 되는데, 그 시간에 맞춰 미팅 시간이 정해진다.

미팅 포인트는 골드코스트 국제선 공항 'VISITOR INFORMATION CENTRE' 앞이다. 골드코스트 공항은 국내선과 국제선 공항이 한곳에 있으니 참고할 것.

에디터는 새벽같이 일어나 캐리어를 끌고 공항에 갔는데, 비행기까지 연착되어 몸과 마음이 고단한 상태였다. 하지만 골드코스트에 도착 후, 가이드님을 만나자마자 긴장이 사르르 풀렸다.

KKday를 통해 예약한 공항 픽업 샌딩 및 반일투어 상품. 투어를 진행하는 헬로우 호주는 호주 및 퀸즐랜드 주 정부에 정식 등록된 현지 여행사다.

에디터는 총 2주간의 일정과 겨울옷으로 짐이 많았는데, 투어 전용차량으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해 더없이 만족스러웠다. 참고로, 헬로우 호주의 투어 차량은 주 정부 허가 차량만 사용한다고.

투어는 공항을 시작으로, 커럼빈 비치, 벌리헤드, 퍼시픽 페어 순으로 진행되며, 머무는 호텔에서 종료된다.

첫 번째 목적지는 골드코스트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커럼빈 비치다.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처음 만나보는 바다라 더욱 특별하다. 날씨도 맑고 화창해 골드코스트 여행의 시작이 좋다.

커럼빈 비치를 마주하는 순간, 비로소 골드코스트에 왔음을 실감할 수 있을 것.

골드코스트가 왜 서퍼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지도 알 수 있다. 반짝이는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모습은 그림 그 자체다.

한국에서 바로 온 여행자라면, 긴 비행시간의 피로를 해소해 줄 만한 풍경이 펼쳐지니 기대해도 좋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며 환기의 시간을 가져보자.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골드코스트의 핫플레이스라는 벌리헤드. 이곳에서 간단한 트래킹을 하는 일정인데, 갑자기 비가 내려 초입만 살짝 둘러보았다.

사방으로 멋진 자연경관이 펼쳐지며, 숲과 바다의 냄새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다음 골드코스트 여행에서는 이곳을 꼭 걸어보리라 다짐해 본다.

마지막 목적지는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몰인 퍼시픽 페어다. 골드코스트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혼자서 방문하려면 조금 망설여졌을 텐데, 반일투어로 방문하니 일석이조.

호주 남반구 최대의 쇼핑센터답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이곳에서 쇼핑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을 가지게 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푸드코트처럼 되어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뜨끈한 라멘과 아이스 롱블랙 한 잔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본격적인 구경에 나섰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호주 최대 규모의 슈퍼마켓 체인인 울월스와 콜스.

채소, 과일, 치즈, 고기 등 다양한 식료품을 구경할 수 있다. 사고 싶은 게 정말 많았지만, 눈으로만 담을 수밖에.

언제나 즐거운 식료품 구경을 마치고, 호주 쇼핑리스트로 적어둔 리스트를 들고 본격적인 구경을 시작해 본다.

퍼시픽 페어는 넓고 쾌적하며 정돈되어 있어 쇼핑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자랑한다. 입점되어 있는 상점만 300여 개의 달한다고. 명품 브랜드부터 유명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퍼시픽 페어에서 영화 관람도 가능하다. 영화관은 무려 12개의 상영관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입점되어 있어 먹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에디터가 방문한 평일 점심만 해도 많은 이들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퍼시픽 페어의 매력포인트 중 하나는 조경 및 휴식 공간이 잘 되어있다는 것. 마치 휴양 리조트에 온 듯한 풍경이다. 여유가 있다면 썬베드에 누워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겠다.

퍼시픽 페어는 에디터가 생각한 것보다 크고 다양하다. 충분할 줄 알았던 자유시간이 살짝 빠듯했으니, 호주 쇼핑리스트를 미리 준비해 가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투어는 총 3시간으로, 예약한 호텔에 도착하니 딱 체크인할 시간이었다. 골드코스트 일정이 그리 여유로운 편이 아니라 일분일초가 아쉬웠는데, 골드코스트에 도착하자마자 호텔 체크인 전까지 편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더없이 만족스럽다.

골드코스트가 처음인 에디터에게 다양한 여행 정보와 꿀팁을 전해주신 가이드님께도 감사함을 표한다. 덕분에 골드코스트 일정 내내 큰 도움이 되었다.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 골드코스트 공항에서 시작하는 반일투어

호주 골드코스트 공항 픽업+반일투어 (한국어 가이드)

에디터에게 골드코스트는 첫인상이 좋은 도시이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로는 이 투어가 한몫하지 않았나 싶다. 에디터가 골드코스트 여행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라 할 수 있으니.

골드코스트가 당신에게도 좋은 기억의 여행지로 남길 바라며, 에디터의 골드코스트 여행기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 에디터의 골드코스트 여행 미리보기

호주 데이터 무제한 이심(eSIM)

[소그룹 데이투어] 호주 동쪽 끝 # 바이런베이 # 더 팜 # 포인트 데인져 # 벌리헤드

호주 골드코스트 | Q1 빌딩 스카이 포인트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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